2011년 3월 28일 월요일

4001(신정아 자서전) (신정아)

단순히 정운찬 진성호 두사람 때문에 구매를 해서 본책.
대부분은 억울한 사연들 풀어놓은 이야기에 불과하다.

하지만 72년생, 불과 나와는 4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그것도 여성의 인생으로서는 참 대단해 보인다.

삼성을 욕하고 있는 나 자신도
정말 그럴 자격이 있나 싶을 때가 많다.

작은 도둑이나 큰 도둑이나 도둑은 도둑이다.
신정아가 겪은 것들, 나와 무관하지 않다.
고민거리를 던져 주었다.

그리고 진리 한가지.

쓰레기 언론들/검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