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TV를 보지 않았더니 이수광이 아니라 김이영의 마의가 원작이구나.
뼈대는 백광현이라는 마의로 동일하겠지만 이야기가 완전히 다를텐데.ㅠ
어쩐지 1권 무료 행사를 하더니.ㅠ // 리디북스 살짝 실망이야.
그래도 오랜만에 몰입해서 본 책이다.
역시 소설, 추리물이나 로맨스 그리고 이런 의술을 소재로 한 소설이 나한테 맞는것 같다.
자기개발서에서 해방되고 싶다.
옥정이 결국 장희빈이었다니 역사적인 사실과 뒤섞여 굳이 사실관계를 따지기 머리 아프다.
백광현이라는 실존 인물 그리고 백성에 행한 그의 의술 그 외에는 모두 픽션같다.
이러면 김이영의 원작이 살짝 궁금해 지긴 하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