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4일 일요일

2018-02 남편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고바야시 미키)

#2018-02 남편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고바야시 미키)

역시 리디북스 무료대여로 읽음;;

일본 이야기지만 100% 한국에도 해당되는 내용;;

결혼하는 순간부터 남편으로부터 혹은 사회로부터 부당하고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 아내들의 어쩔수 없는 혹은 때를 기다리는 외침.

이전 사회가 당연시 해왔던 문화이기 때문이라는 건 이해가 되지만 옳지 않다는 진단을 내렸다면 얼른 고치고 개선해 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게 보편타당해서 이기도 하지만 이런 상태로 지속되다간 결혼이라는 제도의 붕괴 그리고 그로인한 저출산(당연한가?)으로 인한 경제/사회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기때문이기도 하다.

정규직, 비정규직, 가사, 육아 모든 문제에 역지사지 해 보면 답이 나올텐데...

그리고 아이 때문에, 자립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울분을 차곡차곡 쌓기만 하며 남편이 은퇴하기만을 혹은 약해지기만을 기다리는 아내도 이해불가!!!
애초에 상대가 그런 사람임을 모르고 결혼한 것도 아니고 자신도 이것저것 따져보고 계산해 보고 선택한 배우자가 아닌가? 결국 욕심의 문제....(그렇다고 이기적인 가부장적 남자들 혹은 그 문화를 옹호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결국 선택과 책임의 문제라는 .....버리든지 투쟁하든지 참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