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Reacher #17 - A Wanted Man by Lee Child (Jim Grant), 2012
네브라스카
한 남자가 2명의 남자에게 살행 당하고 지역 보안관과 FBI는 도주한 2남자를 추적 중.
네브라스카 도로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는 리처. 얻어탄 밴 앞자리에는 남자가 둘, 뒷자리에는 여자가 하나. 스마트한 리처는 두 남자의 거짓말과 여자의 행동에 의심을 품지만 히치하이커로서 태워주는거에 만족하려 한다.
Victor Goodman ; 지역 보안관
Julia Sorenson ; FBI 특수요원, 주유소 감시 카메라를 이용해 단서를 얻고 범위를 점점 좁혀간다. 하지만 피해자가 정부와 관련이 있는지 국무부와 CIA에서도 닥달을 하기 시작한다. 피해자는 대사관 직원이라고 함. (나중에 trade attache(무역촉진 업무를 하는 대사관 직원)라고 밝혀지는데 결국 CIA 요원인것으로 보임)
Anthony Perry ; 줄리아의 SAC, Boss, Supervisor.
Robert Dawson, Andrew Mitchell ; 캔사스에서 온 테러전담반 FBI 요원, 현장이 국가기간 시설이라 그런가 봄 (pumping station)
Lester L. Lester, Jr. ; 국무부 직원 ; 나중에 존재하지 않는 신원으로 밝혀짐. 아마도 와디아 조직의 최종 보스가 아닌가 싶음
Alan King ; 밴 조수석 남자, 아마도 범인
Don McQueen ; 밴 운전석 남자, 아마도 범인, 알고보니 FBI 필라델피아 지부 특수요원, 나중에 카렌을 구하기 위해 킹을 쏴 죽이고 차를 불태워버림.
Karen Delfuenso ; 밴 뒷자석 여자, 범인들이 도주용 차를 훔치면서 인질이 된 듯 보임. 이혼했고 웨이트레스 일을 하는 동안 10살 딸이 옆집에 신세를 지고 있음. 리처가 운전하는 동안 계속해서 룸미러를 통해 리처에게 눈을 깜빡인다. 고심끝에 리처는 그 깜빡임이 알파벳 M.Y.C.A.R. 임을 알아챈다. 알고보니 카렌도 FBI 요원이었음.
APB ; 전국 지명 수배(all-points bulletin)
He dumb down his APB: now he wanted any two men in any kind of vehicle. 수배령을 지나치게 단순화 했다. (너무 단순화해서 오히려 알아먹기 힘든 ㅋ)
SAC ; Special Agent in Charge 책임자?
리처는 카렌과의 윙크를 통한 대화로 상황을 모두 파악하고 어찌 대처할지 고심한다. 하지만 눈치를 챈 일당은 주유소에서 리처를 죽이려다 실패하고 리처를 놔둔 채 떠나버린다. 한편 주유소에서 리처가 선불폰으로 신고를 하던 중 일당이 화장실에 오는 바람에 중간에 전화를 끊어버린다. 소렌슨은 녹음된 리처의 통화를 듣고는 한편이지만 배신한 사람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조우. 직접 리처를 만나본 소렌슨은 그가 살인자들과 한패라는 생각을 완전히 바꾸지만, 카렌이 자신의 임팔라 안에서 타죽은 채 발견이 되자 태도를 바꿔 리처를 일단 임의동행 시키기로 하고 리처도 순순히 따른다. 리처는 이미 카렌의 죽음으로 열을 받은 상태. 불쌍한 그녀의 딸 루시...
한편, 상황이 변하여 FBI에서는 애초에 이 사건이 존재하지 않은것으로 처리하려 하고 소렌슨은 상사의 명령으로 리처를 본부로 데려가려한다. 도중에 루시가 실종되었다는 빅터 보안관의 연락을 받고 즉시 차를 돌린다. 빅터는 소렌슨을 기다리는 동안 심장마비가 온다.
Puller ; Chief Deputy
Paula ; 루시의 또래 친구, 옆집.
루시의 실종에도 의문이 있고, 소렌슨의 검시팀에서 차안의 희생자가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소식으로 상황은 더욱 복잡해 보인다. 아마도 리처는 지금쯤 실마리를 파악했겠지만 뜻하지 않게 FBI, 국무부의 수배자가 되어 임의동행을 하게 된다. 캔자스의 모텔을 위장한 시설에서 리처는 루시와 카렌 그리고 사라졌다던 증인까지 만난다. 예상대로 McQueen은 언더커버 요원이었음도 알게된다. 리처와 소렌슨은 7개월 전에 이 시설이 세워진 것과 7개월 전에 카렌이 딸과 함께 이곳으로 이사온 것 그리고 동시에 맥퀸이 살해안 킹의 동생이 캔자스로 이사를 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의심하고 카렌에게 물어보려 한다.(소렌슨이 여기로 보내진 것도 이런 사실들을 알아냈기 때문이라고 리처는 의심한다) 그리고 소렌슨이 카렌과 이야기하는 동안 리처는 몰래 카렌의 짐을 살피다가 FBI 신분증을 발견한다.
Bale, Trapattoni ; 도슨, 미첼의 동료 FBI 요원. 이들이 루시와 소렌슨을 데려왔음
Wadiah ; 테러단체로 중동 거점에 리더가 시리안 인. 이들로부터 정보를 캐내고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캔자스에서 4명 이상의 요원이 잠입수사를 하고 있었고, 카렌은 맥퀸을 몰래 백업하고 감시하고 있었음. 그리고 맥퀸이 초반에 펌프장에서 비밀유지를 위해 살해한 남자가 CIA요원이라고 소렌슨이 얘기하자 카렌은 놀란다. 맥퀸도 정보를 제대로 공유받지 못한 것으로 보임. 잠입수사의 맹점? 여러 기관에서 여러 작전을 수행하면 생기는 일?
카렌이 급히 맥퀸의 위치를 파악하려 하지만 신호가 잡히지 않고, 위험에 빠졌다고 판단하고 세 사람은 다른 요원들을 강제/자발적으로 굴복시키고 맥퀸을 구출하러 출발한다. 맥퀸이 죽인 킹의 형 Peter가 테러단체의 리더이며 맥퀸이 아닌 리처가 죽였다고 둘러댔지만 제대로 먹히지 않아서 위험에 빠졌다고 생각한다.
와디아의 본부로 여겨지는 옛날 군시설을 발견하고 접근하던 중 소렌슨이 스나이퍼에게 당한다. 미간에 정확하게 한 발. 카렌은 콴티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물러나고 리처 혼자 맥퀸을 구하기 위해, 소렌슨의 복수를 위해 진입한다. 그리고 구사일생으로 피터 킹을 죽이고 맥퀸을 구해낸다. 하지만 거의 죽기 직전 카렌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양수장에서 죽은 대사관 직원(?)은 와디아의 스파이라고 하고, 이 와디아는 테러조직이 아니라 테러조직 자금을 운용해주는 은행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고 함.
BOLO ; be-on-the-lookout
I'm guaranteed to die of shame.
The cost outweighed the gain.
How to talk for a minute without using the letter A.
-Just start counting. One, two, three, four, five, six. And so on. You don't hit a letter A until you get to a hundred and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