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Henry - Book Lovers
등장인물 & 지명;
- Libby ; 여동생
- Brendan ; 여동생 남편
- Nora Stephens ; 나
- Nguyen Literary Agency ; 나의 직장
- Charlie Lastra ; 출판사 편집장
- Wharton House Books ; 찰리의 직장. 나중에 Loggia 로 이직함.
- Dusty Fielding ; 작가. 나의 오랜 고객.
- Freeman Books ; 어릴적 살던 아파트 1층의 동네서점
- Goode's Lily Cottage ; 노라와 리비가 묵는 렌트하우스. 찰리의 모친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함.
- Goode Books ; 찰리의 부모님 소유 서점.
- Sally & Clint ; 찰리의 부모님. 친부가 아니라고 함.
- Shepherd ; 코넬 출신의 건설노동자, 목수. 찰리의 사촌.
- Gertoe ; 바리스타
- Amaya ; 바텐더, 찰리의 전여친
- Jakob ; 노라의 전남친
줄거리;
- 남친과 전화로 이별하고, 미팅중인 편집장 찰리는 내 고객 더스티의 새 이야기(Once in a Lifetime)를 맘에 들어하지 않음
- 2년 후
- 더스티의 Once 책은 히트작이 되었고 노라는 임신한 동생 리비의 등살에 밀려 Once(빅팬이기도 함)의 배경인 Sunshine Falls(North Carolina)로 여행을 떠남.
- 리비는 자신에게는 임신과 육아로부터의 휴식을, 언니 노라에게는 출판 에이전시의 쉴틈없는 일과 좀처럼 매끄럽지 못한 연애로부터의 환기를 위해 버킷리스트를 준비.
- 리비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노라는 먹거리를 사러 동네에 내려가고 잡화점에서 찰리를 발견하고 메세지(메일)을 주고 받는데, 뭔가 벌어질거 같은 느낌?
- 다음날 리비와 함께 먹거리를 찾아 포파스퀏이란 다이닝을 방문하고 찰리와 다시 마주침. 리비는 자리를 피해줌. ㅋ
- (내가 책 관련 소설/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 이들의 지적 유희가 너무 재밌다. 컴플렉스의 발현인가 싶기도 하고)
- 찰리는 이곳 출신이라 더스티가 이곳을 배경으로 쓴 소설을 좋게 보지 않았고(사실과 괴리가 커서?), 노라와 첫 만남에서도 아버지의 심장마비 소식을 들어서 분위기가 평상시 같지는 않았음을 얘기해줌
- 호감이 있는 두사람의 티격태격은 갈수록 므흣해지고 결국 갑자기 쏟아진 비와 노라의 숙소까지 데려다 준 찰리. 두사람은 분위기에 취해 키스까지 가지만 노라의 순간의 머뭇거림의 "Wait!" 에 허둥지둥 마무리.
- 다시 동네에 내려간 노라. 와이파이를 찾아 로컬 서점에 들렀다가 카운터에 있는 찰리를 또 만남. 부모님 소유 서점이라 일을 돕는다고. 그리고 더스티의 새 책 편집을 자기에게 맡겨 달라고 함.
- (더스티가 집필중인 신작. 가제 Frigid. 주인공 Nadine Winters는 노라와 판박이 캐릭터)
- 리비의 주선으로 MOM 데이팅 앱을 이용해 즉선 만남에 응하는 노라. 하지만 상대남은 그닥이고 마침 또 찰리와 마주치고 결국 둘은 몰래 빠져나가 둘만의 식사와 극히 개인적인 대화를 나눔.
- 술에 취해서인지 속마음인지 노라는 찰리와 돌아가는 길에 수영을 하며 다시 한번 피지컬하게 가까워지지만 더스티로부터의 전화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한번 밀어내기 시전. 노라가 만든 리스트를 완료하면 찰리의 뉴욕 아파트를 무한 임대해지구로 딜.
- 찰리는 더스티의 새 작품에 편집자로 합류하고 노라와의 협업은 더스티에게 매우 만족감을 줌.
- 리스트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노라는 쉐퍼드와 투어겸 데이트를 함. 또 키스할 뻔하지만 다행히 위기 모면. (나중에 찰리의 사촌임을 알고 경악)
- 더스티의 히트작을 소재로 한 (정말 아마추어틱한) 연극도 관람하고, 샐리의 초대로 하우스 파티에 참석. 리비가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자신에 대해 소개할 때 노라는 오랜 기억들이 떠오르며 숨이 막힐듯 답답함을 느끼고 자리를 피해 들어간 찰리의 방에서 무너지기 직전 찰리와 다시 만나고 찰리의 평탄하지 않은 과거와 그의 격려에 다시 둘은 뜨거워짐.
- 노라는 리비가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걸 알아내고 몹시 좌절함. 리비를 보살펴야 한다는 신념으로 살아온 인생이고 경제적 이유로 원하던 편집 일도 거절했던 과거를 전해듣고 리비도 혼절. 알고보니 빈혈. 알고보니 채식주의자 아님.
- 찰리는 도움이 필요한 부모님을 두고 뉴욕으로 갈 수 없다고 고백하고, 노라는 찰리를 가지고 싶다고 하고, 둘은 마침내 사랑을 나눔.
- 리비가 서프라이즈가 있다며 노라의 눈을 가리고 데려간 곳은 바로 리비가 뉴욕 생활을 청산하고 이곳으로 이사를 하려고 준비한 집. 노라는 이 사실을 알고 다시 한번 자괴감에 빠져 찰리를 찾아감.
- 찰리에게서 많은 위로를 받고 돌아온 노라는 리비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리비의 결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함.
- 마지막 밤 이벤트. 더스티도 온라인으로 참여하기로 하여 모두가 들떠 있음. 노라와 찰리는 마지막 댄스를 추고 헤어짐. 노라는 가는 길에 클린트를 우연히 만나 찰리가 머무는 것에 대해 맘이 편치 않음을 이야기 함.
- 마침내 리비는 이사를 하고, 노라는 Loggia 출판사에서 꿈에 그리던 편집일을 시작함.
- 엄마와 늘 함께 하던 12월 12일 12시에 Freeman Books를 방문한 노라는 리비의 전화와 함께 찰리를 만남.
- 찰리에 의하면 리비가 클린트와 샐리를 설득하여 노라와 찰리가 재결합할 수 있도록 그녀가 서점을 운영하기로 했고 클린트와 샐리도 기꺼이 찰리가 행복해지길 원해서 동의했다고 함. 해피엔딩. 끝.
어휘;
- You've got yourself a deal ; 약속한거다이~
- RSVP (repondez s'il vous plait) /reipóundei-si:l-vu:-pléi/ ; 프. Please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