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 화요일

2025-04 소년이 온다 (한강)

소년이 온다 (한강, 2014)

  • 1장;
    • 동호 ; 나, 중3
    • 정대 ; 나의 친구
    • 정미누나 ; 정대의 누나
    • 은숙누나 ; 수피아여고 3학년
    • 선주누나 ; 양장점 미싱사
    • 진수형 ; 서울의 대학 휴교령으로 내려와 있음
    • 군인들에 의해 수많은 시민들이 희생되었고 그 주검들을 마주하고 있는 동호,은숙,선주 그리고 진수
    • 그리고 오늘밤 계엄군이 다시 몰려올거라는 불안한 소식
  • 2장;
    • 혼이 된 정대. 누나도 이미 죽었음을 느낌
    • 시체의 탑들이 불에 타고, 폭죽같던 불빛들이 보이더니 친구 동호의 죽음이 느껴짐
  • 3장;
    • 출판사에서 일하는 은숙. 시청 검열과에서 뺨을 일곱대나 맞음
    • 그날 은숙은 살았고 중학생인 동호는 희생됌
  • 4장;
    • 그날 진수도 살아남았고 나(수감자)도 살아 남음. 하지만 항복하러 나온 아이들은 희생됌
    • 진수는 유서와 그 아이들이 줄지어 쓰러진채 찍힌 사진을 남겼고 감옥에서 알게된 네 살 어린 영재는 자해를 거듭하다 정신병원에 수감됌
    • "나는 매일 살아 있다는 치욕과 인간이라는 사실과 싸우고 있다. 오직 죽음만이 그 사실로부터 벗어날수 있다는 생각으로..."
  • 5장;
    • 선주도 살아 남음
    • 노조 모임에서 성희 언니를 알게되고 곤욕을 치른뒤 광주로 가서 미싱사가 되었지만 그날 이후 항상 두려움에 휩싸여 하루하루 살아감. 윤이 논문을 위한 증언을 해달라고 끈질기게 부탁하지만 선주에게는 쉽지않은 고통스러운 기억. 하지만 다시 찾은 금남로에서 본 사진 속 동호를 보고 분노에 휩싸임. 입원중인 성희 언니를 만나러 가는 길. 절대 죽지 말라고 얘기해 주고 싶은 선주
    • "그날 이후 20여년이 흘렀지만 그여름 이전 학살 이전 고문 이전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이 없다."
  • 6장;
    • 동호 어머니의 피끓는 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