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2014년 6월 30일 월요일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송정림)
책을 보다 눈물을 흘려본게 얼마만인지.
가슴을 후비는 많은 에피소드들을 접하니
아직 삶을 포기하고 비관하기엔 좀 이른가? 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하지만 한걸음 내딛기가 너무 어렵다.
나이를 먹으니 굳이 왜? 라는 자위만 늘어 간다.
그 결과를 몸소 절감하면서도 말이다.
역시 어릴적 나에게 쏟아졌던 그 기대들과 달리
난 보통사람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격자일지도 모르겠다.
겉만 멀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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