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5일 금요일

#28 The Giver #1 by Lowry Lois




Ch1
조나스는 다가오는 12월을 앞두고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두려움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지난해 보급용 비행기와 제트기가 저공으로 비행하는 것을 봤을 때 느낀 것이 두려움일지 모른다.
12살을 위한 의식은 두려움과는 조금 다르다. 온 가족이 모여 일상과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
두려움이란 단어보다 갈망이라는 단어가 났겠다고 생각하다가 불안하다는 형용사로 결국 선택한다.
동생 릴리(7)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방문한 또래 남자의 기분나빴던 이야기를 하고
아빠는 양육사로서 다소 미숙한 아이가 추방될지 모르겠다는 염려를
엄마는 법무부 일을 하면서 세번째 범죄를 저지른 이가 결국 추방될거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조나스(11)는 12살이 되면 누구나 거치는 "12살 의식"에 대한 불안함에 대해 꺼낸다.
커뮤니티의 룰; 아이는 2, 남자 하나, 여자 하나
커뮤니티의 룰; 사회성이 떨어지는 양육사는 낮 근무가 아니라 집에서 야간근무를 담당, 반려자도 제공(?)되지 않음
커뮤니티의 룰; 삼진 아웃제 - 두번까지는 기회를 주고 세번째에는 추방(가장 심한 처벌)
커뮤니티의 룰; 처벌 이외의 추방 - 삶을 다한 노인과 어찌해볼 수 없는 신생아(what could we have done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Ch2-3
12살의 의식은 직업을 정해주는 일이다.
11살이 끝나기 전에 관찰된 정보들을 근거로 해서 대부분 자신들이 원하는 일들을 할당받는다.
아빠는 자신이 원했던 양육사로 정해지던 날과 그의 여동생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던 이야기들을 해준다.
커뮤니티의 룰; 8살전에는 자전거를 탈 수 없다.
발육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했던 아이(가브리엘)를 데려온다.
가브리엘의 눈이 조나스를 닮았다고 릴리가 놀려댄다.
쉴새 없이 떠드는 동생은 나중에 하루종일 방송만 하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떠올린다.
Asher(친구)와 사과로 캐치업을 하던 중 사과모양이 기묘하게 변하는 것을 보지만 헛것을 본것인지 감을 못잡는다.
그래서 그 사과를 집에 가져왔고, 룰 위반으로 방송으로 경고를 받은 것이다. 물론 이름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누구나 조나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방송이었다.

Ch4-5
8살이 되고 12살에 직업을 부여받기 전까지 누구나 의무적으로 자원봉사를 한다. 한가지 일에 몰입해서 자연스레 관련 직업을 할당받는 이들도 있고 조나스처럼 두루두루 경험하는 이들도 있다. 조나스는 현재 House of Old 에서 추방되기 전의 노인들을 돌보는 일을 친구 애셔,
괜찮은 girl-피오나와 함께 하고 있다. 며칠 전 추방된 로베르토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는다. 추방되면 어디로 가는것인지 궁금해 한다.
저녁에 하는 의식처럼 아침에는 간밤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규칙이다. 조나스는 좀처럼 꿈을 꾸지 않지만 어젯밤에는 꿈을 꾸었다.
봉사하러 갔었던 노년의 집에서 피오나와 단둘이 욕조가 가득한 방에서 그녀가 옷을 벗고 욕조에 들어가길 바랬으나 그녀가 웃으며 싫다고 하는 내용.
아빠와 릴리가 먼저 나가고 엄마는 Stirring(흥분)이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남녀 누구나 조나스 나이가 되면 생기는 감정이고 아빠와 엄마처럼 약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이 약은 노년의 집에 들어갈 때까지 평생 먹어야 한다.
조나스는 Stirring을 느끼는 사람은 즉시 보고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방송을 가끔 들었고, 애셔를 비롯해 다른 친구들이 먹는 그 약에 대해 이제서야 이해가 되고 한편 뿌듯함을 느끼기도 하였다. 하지만 꿈에서 느꼈던 그 기분이 나쁘지 않다.ㅋ

Ch6-8
드디어 의식이 시작된다.
7살이 되면 처음으로 타인의 도움(등 쪽의 단추?)이 있어야 입을 수 있는 자켓을 입게되어 상호의존을 배우게 되고, 릴리는 이제 8살이 되고(자원봉사를 할수 있고 포켓이 있는 자켓을 입을 수 있음),연이어 9살의 의식(자전거를 탈 수 있는 나이), 10살, 11살 그리고 조나스를 위한 12살의 의식이 진행된다.
예상대로 자원봉사 활동과 연관된 일을 할당받거나 평소 보여주었던 재능과 관련된 일을 모두 부여받았다.
애셔는 특유의 재능을 고려하여 레크레이션 강사 조수의 일을 할당받았다.
하지만 옆자리 피오나 다음에 조나스의 이름이 호명되지 않고 건너뛴다. 청중석도 동요가 있다.
결국 모두의 할당이 끝난 뒤 조나스가 호명되고 스테이지로 올라간다.
조나스는 Receiver of Memory로 선택되었다. 할당이 아니라 선택.
Intelligence, Integrity, Courage, Wisdom and Capacity to See Beyond 를 두루 갖추었기 때문이며 특히 전달자가 조나스의 마지막 자질을 알아 보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한다.
직업을 할당받은 누구나(출산모 제외) 고된 훈련을 받겠지만 조나스의 경우는 훨씬 더 힘든 훈련이 있을거라고 한다.
조나스는 마냥 두렵지만 청중석에서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것을 듣고 약간의 감사와 긍지를 느낀다.

Ch9-10
트레이닝 가이드를 펼처본 조나스는 다시 한번 놀란다.
1.매일 노인의 집 뒤 별관으로 올것
2.끝나면 곧바로 집으로 갈것
3.이후 기존의 규칙들에서 자유로우므로 누구에게나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음
4.훈련 내용에 대해 누구에게도 이야기 하지 말 것
5.꿈에 대해 이야기 하지 말것
6.아프거나 훈련과 상관없는 부상 외에는 어떤 약도 금지
7.추방을 요구할 수 없음
8.거짓말을 허용

지금까지 완벽하게 커뮤니티의 룰대로 살아왔기 때문에 더더욱 몇몇 새로운 규칙들이 놀랍다.
특히 꿈 이야기를 아침에 부모님과 하지 말아야 할지도 고민이다.
훈련 첫 날, 의식에서 보았던 전임 Receiver를 만나고 평범해 보이지만 자기 집과는 다른 분위기와 방에 가득한 책들에 또다시 놀란다.
전달자는 이세상의 모든 기억을 전하고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힘들거라고 한다.
그것들은 눈덩이가 구르면서 점점 커지듯 엄청난 양으로 무거움을 느낄것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조나스는 눈'이 뭔지 모른다.
제복같은 상의를 벗기고 침대에 눕히고 불을 끄고 눈에 대한 기억을 전달하는 것으로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Ch11-12
전달자 손의 가벼운 터치가 등에 느껴지고 조나스는 눈,언덕,썰매,썰매타고 달리기 등에 대해 알게된다.
그리고 햇살에 대해서도 느끼고 배운다. 모두 전달자의 기억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조나스는 고통스러운 훈련이 될거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은것 같다고 하고 전달자는 이어서 화상의 기억을 전해준다.
조나스는 매우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 된다.
꿈을 꾸었지만 가족들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궁금해 하는 피오나에게도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둘째 날 피오나와 헤어지면서 조나스는 이전의 경험(사과, 청중들)을 다시 하게 된다. 피오나의 머리결의 형상이 변하는 것을 보았다.
전달자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비슷하면서 조금은 다른 경험을 했었고 Seeing Beyond 때문이라고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초기 증상으로 붉은색에 대해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해 준다.
왜 사람들이 컬러에 대해 알지 못하는지 궁금해 하고 전달자는 날씨를 비롯해서 여러가지를 통제하기 위해 오랜 세대 이전의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말이 나온 김에 컬러에 대한 기억을 전해 주려 한다. 바로 무지개.

Ch13-15
시간이 점점 흐르고 조나스는 많은 기억들을 전달 받는다.
그 중에는 컬러와 같이 아름답고 썰매와 같이 신나는 것들도 있지만 부상과 굶주림 같은 고통에 대한 기억도 있다.
전달자의 상태가 좋지 않은 날에는 조나스는 훈련을 받지 않고 혼자 강가를 배회하면서 기억들에 대한 생각을 하곤 한다.
애셔에게 기억을 전하는게 가능한지 시험해 보기도 한다. 나중에 가브리엘을 하룻밤 돌보면서 두번이나 평화로운 강에 대한 기억을 가브리엘에게 전하려 애써보기도 한다. 그때문인지 알수 없지만 가브리엘은 곧바로 다시 잠든다.
위원회는 경험해보지 못한 문제나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전달자로부터 조언을 구한다.
조나스는 모두가 기억을 공유하면 훨씬 더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지만 전달자는 미소만 지을 뿐이다.
어느날 전달자가 몹시 고통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어 조나스는 그냥 돌아서 나오려다 고통스러운 기억을 나누자고 제안한다.
전달자가 전해준 기억은 바로 전쟁에 대한 것이었다.
유혈이 낭자하고 고통 몸부림치는 비명소리와 기도소리, 전장에 쓰러져 있는 수많은 주검들과 말들 그리고 들려오는 대포소리들..
그리고 조나스의 품에서 고개를 떨구어 버린 한 소년의 죽음.

Ch16-18
전쟁의 비참함과 슬픔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전달자는 다른 즐겁고 기쁜 기억들도 많이 전해 준다.
전달자에게 가장 좋아하는 기억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전임자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포함한 전체 가족들과 따듯한 시간을 보내는 기억을 전해준다. 따듯함, 바로 사랑.
가족들을 포함한 커뮤니티의 다른 사람들은 사랑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를 모른다.
종종 있는 커뮤니티의 휴일, 애셔를 포함한 아이들이 전쟁놀이를 하고 조나스는 기억에서 보았던 죽어가던 소년이 생각나 슬픔에 잠긴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10년 전 조나스 이전에 선택되었던 'Receiver'에 대해 물어본다.
'로즈마리'라는 이름의 여자였고 조나스처럼 총명하고 호기심과 배움에 열정을 보였던 그녀가 슬픔과 분노와 비극 등의 기억을 전달받은 뒤로 자진하여 'Release' 되었다는 이야길 들려준다.
조나스는 그녀를 이해하면서 자신에게는 Release 를 요청할 수 없다는 새로운 룰이 주어졌음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Ch19-20
쌍둥이가 태어나서 한명이 릴리즈된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전달자가 조나스와 자기는 무슨 일이든 요구할 수 있다는 룰을 상기시키며 아침에 조나스의 아빠가 진행한 릴리즈 의식을 화면으로 보게 된다.
선택받지 못한 아이가 다른 커뮤니티로 옮겨지는 것이 아니라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고 조나스는 충격에 빠진다.
전달자는 예전부터 생각해 왔지만 조나스로 인해 더더욱 실행에 옮겨야겠다고 다짐한 일을 조나스에게 이야기 한다.
바로 세상을 바꾸는 일, 조나스의 탈출.
로즈마리가 릴리즈 되었을 때 로즈마리에게 전달된 기억들이 사람들에게 되돌려 졌었고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조나스가 커뮤니티를 떠나게 되면 그 수많은 기억들이 사람들에게 되돌아 오게 되고 혼동과 혼란이 있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전달자는 조나스만 떠나게 하고 자신은 남아서 혼란을 수습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딸을 만나러 가겠다고 한다.
그의 딸은 바로 자진하여 릴리즈 된 로즈마리. (죽음을 선택하겠다는 의미겠지?)
12월의 의식이 있기 전 날, 조나스는 집을 떠난다.

Ch21-23
집을 떠나던 날 아침에 조나스는 가브리엘을 릴리즈 하기로 했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한번 놀란다.
그리고 가브리엘을 데리고 떠난다.
계획했던 대로 쉬지않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달려서 커뮤니티 밖으로 무사히 탈출한다.
하지만 추적하는 비행기들로부터 숨어야하고 배고픔과 추위와도 힘겹게 싸워야 했다.
결국 어렵게, 기억에서 보았던 풍경과 비슷한 새로운 곳에 도착을 하지만 그것이 실제인지 환영인지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