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와 비슷한 느낌.
매일 에세이를 쓴다는 언급이 있던데 아마도 그런 습작들의 모음집으로 보인다.
난 돈 벌러 왔지, 자존심을 벌러 온 게 아니야.
자존심의 적정선,
그것은 첫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첫 마음으로 일을 대하고
첫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 것.
그것이 무거운 자존심의 갑옷을 벗는 방법입니다.
수많은 글귀 중에 유독 맘에 오래 남는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