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7일 일요일

#109 The life-changing magic of tidying up (Marie Kondo)



The Life-Changing Magic of Tidying Up (Kondo Marie) 콘마리 비법;

어릴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실험/실습을 해 왔다고 한다.
Tidying은 단순히 정리정돈이 아니라 인생을 바꾸게 할 수도 있다고 되어 있어 다소 의구심을 갖고 읽었으나 베스트 셀러가 될 충분한 이유가 있는 책(book)임을 느꼈다.

무엇보다 마음가짐(동기부여)이 중요하고, 최대한 버리고, 남긴것은 애정을 가지고 적절히 보관, 일단 정리가 되면 몸과 마음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것들 사이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발견하게 된다고 한다. 매우 공감이 된다.
그녀의 고객들이 훌륭한 증거.


마치 다이어트의 요요현상처럼 rebound 되지 않기 위한 비밀은
-왜 하려는지, 어떤 결과를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고민 해보기(why do I want to tidy?)
-한방에(in one shot) 버릴것은 버리고 남길것은 남기는 전략(discarding and where to keep things)
-장소(방,거실,,,)가 아니라 카테고리별로 정리 할것(category, not place)
-한 곳에 모두 꺼내 놓고 하나씩 직접 만지고 느끼며 선별(얼마나 많이 가졌는지도 알게 된다)
-버릴것을 고르면 답이 없다. 남길 것을 골라라(yardstick : does this spark joy?)
-버릴 때는 가족들 몰래ㅋ;

순서는 옷-책-페이퍼-코모노(소품), 마지막으로 추억이 담긴 것들.

책: General(for pleasure), Practical(reference, cookbooks), Visual(photograph collection), Magazines
-지금 안보는 책은 절대 다시 안 본다.(sometime means never)
-한번 본 책을 다시 보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사고싶어 샀으면 산걸로 목적달성이다. 반만 봤으면 그책의 가치는 거기까지다.
-버리고 나서 다시 보고 싶으면 그때 다시 사라. 그리고 이번에는 중간에 그만두지 마라!
-책을 읽을 최적의 타이밍은 손에 쥔 순간이다.

보관;;
-정해진 곳에 보관하고, 같은 것은 한곳에.
-최대한 심플함을 추구해라.
-쌓지말고 세워라.
-그밖에 자잘한 팁들이 많다.ㅋ

모든 소유물들에 감사하고 애정을 가져라.
정리가 되면 몸도 건강해진다.
정리가 되면 인생도 달라진다.
왜냐하면 버리는 것이 남기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과정인데, 나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는 것들만을 남기고 그것들에 둘러쌓이게 되면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도 발견할 수 있기 때문.

버리기 힘든 이유는 과거에의 집착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
따라서 face them now, face them sometime, or avoid them until the day we die.

The only tasks that you will need to continue for the rest of your life are those of choosing what to keep and what to discard and of caring for the things you decide to ke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