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1일 금요일

#172 And Then There Were None (Agatha Cristie)

And Then There Were None by [Christie, Agatha]

And Then There Were None
Agatha Cristie, 1939
Kindle Ed. 276p, 2009

Ch16+Epilogue ;; 4-5챕터 /1주

1주 : Ch1-5;; 5회출석
Ch1;; 7%
미국 백만장자나 유명 영화배우에 의해 주인이 몇번 바뀌었지만 현재 주인인 Constance Culmington(혹은 대리인인 Una Nancy Owen)으로부터 초대받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기차와 차를 타고 Devon coast의 Soldier Island로 향하고 있습니다.
Justice Wargrave, 은퇴한 판사(1등석 기차)
Vera Claythorne, (은퇴? 학기를 마친?) 선생님, 섬에서 임시비서 (Hugo 연인? 익사?) (3등석 기차)
Philip Lombard, Captain (Isaac Morris 소개) 100기니는 별로 중요하지 않음 
Miss Emily Brent, 65 (father-Colonel of the old school 엄격하게 자람) 여름 휴가지로 초대받음, 돈이 궁해서 흔쾌히 참여
General Macarthur, 친구들도 올거라고 해서 방문, CMG, DSO 훈장
Dr Amstrong, 의사,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한몫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 차로 이동
Tony(Anthony) Marston, 멋쟁이 가난뱅이, 차로 이동
Mr Blore(Davis) 전직경찰, 저택의 관계자인것 같은데 얘도 속았음, 군인인척 하면 들통날까봐 아프리카를 내세우기로 함
Mr and Mrs Rogers, 도우미

sine qua non 필수조건
By Jove, he'd sailed pretty near the wind once or twice! 놀랬어, 그가 두어번 모험을 했었다니~ (위법에 가까운)
This place was really no distance at all as the crow flies. 이곳은 직선으로는 별로 멀지 않아.

Ch2;; 15%
기차역에서 두대의 택시를 이용해 선착장으로 이동후 보트를 타고 섬에 당도한 일행은 집주인이 하루 늦을 것이라는 연락을 받습니다. 손님들을 서빙할 로저스 부부와 임시 비서인 베라 그리고 저택 주인의 관계자로 보이는 블로어 외 손님까지 저택에는 모두 10명이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벽난로 위의 으스스한 느낌의 인디언 동요(열명의 병사가 차례로 사라진다는 내용)가 뭔가 암시하는 듯하네요~

Ch3;; 21%
저녁식사를 하면서 조금 가까워진 일행, 하지만 갑자기 축음기에서 들려오는 멘트에 다들 충격을 받는데 다름 아닌 10명 모두 살인을 했던 적이 있다며 언제 누구를 죽였는지 차례로 이야기 합니다. 일부는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라 외치고 일부는 침만 삼키는데 은퇴한 판사 워그레이브가 정보를 취합해 자신들을 초대한 이의 정체를 유추해 냅니다. 초대장의 발신자였던 Ulick Norman Owen과 부인 Una Nancy Owen 이라는 이름이 결국 약자로 U.N.Owen이 되고 이것은 바로 UNKNOWN! 그제서야 모두 상황이 심각함을 인지합니다. 

Ch4;; 25%
10명 모두 축음기에서 들려온 자신들의 살인 혐의에 대해 해명을 하네요.
1)은퇴한 판사 워그레이브는 자신이 사형선고를 내린 옛 사건이 적법했다 하고~
2)교사인 베라는 자신이 돌보던 아이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익사한 사건을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 하고~
3)전역한 장군 맥아더는 자신이 정찰 보낸 장교의 죽음이 전시 상황이었다 하고~
4)캡틴 롬바드는 길을 잃었을 당시 먹을것을 챙겨서 떠나, 남겨진 원주민이 굶어 죽었다 하고~
5)차를 몰고 온 토니는 두 아이를 치어 사망하게 한 것이 사고였다고 하고~
6-7)서빙하러 온 로저스 부부는 함께 살던 한 병약한 부인이 폭풍으로 전화가 고장난 날 병세가 악화되어 의사를 직접 데려왔지만 너무 늦었다고 하고~
8)전직 경찰인 블로어는 은행강도가 자신의 증언으로 징역을 살다가 죽었다고 하고~
9)닥터 암스트롱은 오래전 너무 늦게 병원에 와서 죽은 환자 얘기를 하고~ (속으로는 술에 취해 제대로 수술할 수 없었다고 자백하네요)
10)에밀리 브렌트는 아무 할말이 없다며 모두를 실망시키네요.ㅋ
매일 아침 먹을것을 가지고 오는 보트를 타고 떠나자는데 모두 동의하는데 토니는 스릴을 좀 더 즐기자며 테이블의 음료를 들이키다 쓰러집니다.

Ch5;; 30%
닥터 암스트롱이 토니의 잔에서 청산가리 냄새를 찾아내고 모두들 충격과 의문을 가지고 각자 방으로 돌아갑니다. 워그레이브는 다시 재판을 떠올리고 맥아더는 사랑하는 와이프가 봉투에 편지를 바꿔보내는 바람에 자신의 부하와 바람이 난것을 알고 부하를 사지로 보낸것을 상기합니다. 아무할말 없다던 에밀리도 살인으로 기소되었던 과거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섬을 떠나 현실의 작은 집과 걱정거리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네요. 베라는 익사한 시릴의 삼촌이자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던 휴고를 떠올립니다. 휴고는 시릴이 여자아이가 아닌것에 크게 실망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누나의 재산때문인 듯 하네요. 어쨌든 시릴의 익사 사고 후 휴고는 떠나버렸다고 해요. 그리고 벽난로 위의 우스꽝스러운 인디언 시가 지금 상황과 같아서 섬찟해 합니다. 'The little soldier boys went out to dine; One choked his little self and then there were nine.'

2주 : Ch6-9;; 4회 출석
Ch6;; 35%
이른 아침 로저스가 닥터 암스트롱을 찾아와 아내가 사망했다고 이야기하고 암스트롱은 그녀의 시신을 살펴봅니다.. 심장이상으로 급사한듯 보이며 로저스에게 평소 그녀의 상태를 묻지만 로저스는 아내가 그런 지병이 없다고 이야기하네요. 아침식사후 모두에게 로저스 부인의 죽음을 전하고 모두 경악하는데, 와야할 보트는 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고 이 모든게 우연이 아님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로저스는 테이블 위의 자기인형이 간밤에 열개였는데 지금은 여덟개라며 이해할수 없다고 말하는데 인디언 동요처럼 계속해서 암시를 하는거 같네요.

Ch7;; 39%
에밀리 브렌트는 베라와 단둘이 얘기하며 자신이 알던 품행이 단정하지 않았던 베아트리스라는 젊은 여자의 자살에 대해 고백하듯 얘기하고 닥터 암스트롱은 필립 롬바드와 은밀히 두 죽음의 의문과 로저스 부부가 관여된 죽음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며 의논합니다. 그리고 점점 이 저택 주인의 미친짓이 분명해지고 있으니 블로어와 함께 셋이서 섬을 뒤져 보자고 합니다.

Ch8;; 45%
블로어는 흔쾌히 동참하고 셋은 섬을 둘러보다가 망연자실한 채 바다를 응시하고 있는 맥아더 장군을 발견합니다. 베라도 에밀리 브렌트를 멀리하고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맥아더 장군이 과거 자신의 부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저지른 일을 얘기하면서 모두 구원을 얻을 것이란 이해할수 없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닥터 암스트롱, 롬바드, 블로어 일행은 저택을 수색하던 중 로저스 부인의 주검이 있는 방에서 움직임을 알아채고 들이닥치지만 로저스가 짐들을 챙기고 있을 뿐입니다. 셋은 분명 조금전 정원에 있던 로저스가 어떻게 이렇게 빨리 이 방에 와 있는지 의문을 가집니다. 미친 저택 주인을 돕는 조력자가 있을것이라는 의심도 합니다.

Ch9;; 54%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모두 모이지만 맥아더 장군이 보이지 않습니다. 닥터 암스트롱이 데리러 갔다가 헐레벌떡 달려옵니다. 모두 직감합니다. 맥아더 장군까지 3명이 죽고 나자 이제 더이상 자살이나 사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직 판사인 워그레이브가 다시 주도권을 쥐고 남은 7명 중에 저택 주인이자 이 미친짓의 범인이 있다는 의견에 모두의 동의를 얻고 3명의 죽음과 일행 각자의 알리바이를 따져 봅니다만 특정인으로 지목되지는 못합니다. 모두 서로 경계하자고 다짐합니다.

Forewarned is forearmed. 유비무환; 

3주 : Ch10-13;; 4회 출석
Ch10;; 58%
베라와 롬바드, 로저스와 블로어, 닥터암스트롱과 워그레이브가 누가 범인일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모두 심증이 가는 인물이 있는듯 보이네요. 브렌트는 혼자서 자신의 과거의 인물인 베아트리체의 악령이 이런 짓을 하는게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티타임을 가지고 저녁을 먹고 각자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당연한 듯 자물쇠를 채웁니다. 로저스는 식탁위의 자기인형이 7개인것을 확인하고 안심하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갑니다!

Ch11;; 63%
거의 10시 쯤 롬바드가 블로어의 문을 두드리며 로저스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벌서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모두에게 알렸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모두 모여 찾아 나서는데 어제 7개였던 테이블 위의 자기인형 6개뿐임을 보고 경악합니다. 그리고 장작 더미 근처에서 한손에는 장작을 패던 작은 도끼를 쥔채 뒤통수에 도끼를 맞아 죽어 있는 로저스를 발견합니다. 그 순간 베라는 정신이 나간듯 이 섬에 벌과 벌집이 있는지 소리칩니다. 닥터암스트롱이 뺨을 때려 정신을 차립니다. (인디언 노래의 다음 귀절에 벌집을 갖고 논다고 나옴) 모두 정신을 차리고 베라와 에밀리가 아침을 준비합니다. 평온한듯 보이는 식사시간이지만 그들의 속마음은 충격과 공포로 요동치고 있네요~~
 
Ch12;; 68%
식사를 마치고 워그레이브의 제안으로 모두 모여 상황을 의논하려하는데 에밀리 브렌트만 어지럽다며 잠시 후 합류하겠다고 합니다. 다음 희생자인 모양이네요. 에밀리는 창밖에서 벌이 윙윙거리는 소리를 듣고 베아트리체를 떠올리다 뒷목에 따끔한 통증을 느낍니다. 일행이 에밀리를 데리러 왔을때는 이미 사망한 뒤입니다. 닥터 암스트롱은 목의 주사자국과 청산가리 흔적을 찾아냅니다. 워그레이브는 저택에 주사기를 가져온 사람이 있는지 묻고 닥터 암스트롱이 의사라면 누구나 가지고 다닌다며 시인합니다. 하지만 함께 확인한 결과 닥터 암스트롱의 주사기가 사라졌고 롬바드의 리볼버도 사라져 버린것을 알게됩니다. 

Ch13;; 72%
이후 남은 다섯명은 함께 머물며 서로를 불신하며 조심합니다. 통조림으로 대충 식사를 하고 차와 위스키를 각자 마십니다. 저녁이 되어 방으로 돌아온 베라는 자기 방에서 옛날 시릴이 익사한 바다의 냄새를 느낍니다. 시릴만 없어지면 휴고가 재산을 물려받아 사랑하는 사람(자신)과 결혼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었나 보네요ㅡ방안에 누군가 있는 것을 느낀 베라는 소리를 지르고 아랫층 사람들이 올라오는 소리를 희미하게 느낍니다. 정신을 차린 베라는 워그레이브는 어디 있냐고 묻고 일행은 그제야 그가 없음을 눈치채고 찾아나섭니다. 그리고 판사복과 위그를 쓴채 리볼버에 맞아 죽은 그를 발견합니다. 판사복은 사라졌던 욕실의 커튼이고 위그는 역시 사라졌던 에밀리의 뜨게실로 만든것이네요. 

4주 : Ch14-16, Epilogue;; 4회 출석 / 총 17회 출석
Ch14;; 78%
이제 네명이 남았네요~
잃어버렸다던 리볼버를 롬바드가 가지고 있고,
베라는 위험한줄 알면서 시릴이 수영하도록 꼬드기고, 휴고가 그것을 눈치채고 떠난것인지 생각합니다.
블로어는 리볼버의 행방도 신경쓰이고 자신의 과거도 되돌아보느라 좀처럼 잠에 들지 못하는 가운데 문밖에 누군가의 기척을 느끼고 주시합니다. 그리고 도저히 못 기다리고 뛰쳐나가 추적하려다 되돌아와 나머지 세명의 방문을 두드립니다. 닥터 암스트롱만이 방안에 없네요. 한참을 찾아봤지만 집안밖 어디에도 그는 없습니다. 그리고 자기인형도 세개만 남아 있습니다~

Ch15;; 84%
세사람은 집밖에서 암스트롱이 범인이 아닐까 논쟁을 하고 블로어는 롬바드에게 리볼버를 안전한곳에 보관하자고 요구하지만 거절당합니다. 블로어가 점심을 먹으러 집으로 가버리자 롬바드는 블로어가 범인일것이라고 베라에게 얘기하지만 그녀는 암스트롱이 더 의심된다고 얘기합니다. 지진같기도 한 충격을 느낀 둘은 집으로 향하고 테라스에 머리가 깨진채 죽어 있는 블로어를 발견합니다. 윗층 창문에는 곰 모양의 시계가 매달려 있네요.(인디언 노래에 곰이 껴안는다고 되어 있거든요) 남은 두사람은 바닷가에서 밤을 보내려고 내려가다가 암초 사이에 걸려 있는 암스트롱도 발견합니다.

Ch16;; 87%
결국 두사람은 서로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봅니다. 그러다 베라가 암스트롱의 시체를 뭍으로 옮기자 하고 롬바드는 마지못해 돕습니다. 하지만 베라는 롬바드의 리볼버를 낚아챕니다. 롬바드는 능숙하게 베라를 설득하며 다가서고 리볼버가 발사됩니다. 결국 베라 혼자 남겨지고 그녀는 이제 안전하다며 9구의 시체도 두렵지 않다며 잠을 자려고 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자기 방문을 열고 천장 후크에 걸려 있는 밧줄과 그 아래 의자를 바라보면서 이것이 휴고(익사한 시릴의 삼촌)가 바라는 것인가?라고 되뇌며 의자에 올라섭니다. And then there were none.

Epilogue;; 완독!
경찰국장과 형사의 대화에서 이런저런 가정들과 추측이 오가지만 결론은 이들 10명 외에 누군가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숨어 있었고 또 떠났는가?는 모르겠다!! 인것 같습니다...^^

오잉. 한 어부가 병에 든 원고를 발견해 경찰국으로 보냈는데, 거기에 사건의 전모가 적혀 있네요....하하...생략하겠습니다.^^ 

후기;;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던 취향이 바뀌어서 요즘은 스릴러, 추리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가사 크리스티는 처음 접했습니다.
고전이라 불린다고 하여 잔뜩 기대를 했는데 아무래도 오래되어 그런지 혹은 요즘의 스릴러들이 너무 리얼해서 인지 조금 긴장감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라는 건 사건의 전모를 알기 전 이야기고, 책의 마지막에 실려 있는 주인공의 자백과도 같은 원고를 보고 나니 아가사 크리스티의 인지도가 공감이 되고도 남네요 ^^ 기회가 되면 아가사의 이야기는 한글로 접하고 원서는 예정대로 존그리샴이나 스티븐킹으로 달려야겠습니다~.~ 

책의 머리에도 소개되고 저택 여기저기에도 걸려 있는 Ten Little Soldier Boys 시를 소개합니다. 

14차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15차에서 또 뵈어요~.~

Ten Little Soldier Boys

Ten little soldier boys went out to dine;
One choked his little self and then there were Nine. (토니 마스톤 다이)
Nine little soldier boys sat up very late;
One overslept himself and then there were Eight. (로저스 부인 다이)
Eight little soldier boys traveling in Devon;
One said he’d stay there and then there were Seven. (맥아더 장군 다이)
Seven little soldier boys chopping up sticks;
One chopped himself in halves and then there were Six. (로저스 다이)
Six little soldier boys playing with a hive;
A bumble bee stung one and then there were Five. (에밀리 브렌트 다이)
Five little soldiers boys going in for law;
One got into chancery and then there were Four. (판사 워그레이브 다이?)
Four little soldier boys going out to sea;
A red herring swallowed one and then there were Three. (닥터 암스트롱 다이)
Three little soldier boys walking in the Zoo;
A big bear hugged one and then there were Two. (블로어 다이)
Two little soldier boys sitting in the sun;
One got all frizzled up and then there was One. (롬바드 다이)
One little soldier boy left all alone;
He went and hanged himself (베라 다이)
And then there were None.



**범인은 은퇴한 판사 저스티스 워그레이브;; 죄지은 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평생을 노력해온 판사는 판결을 넘어 실제로 집행하기로 마음 먹고 그 대상을 물색하고 준비하여 이곳 솔져아일랜드에서 실행하는데 본인의 죽음까지 염두할만큼 치밀하게 준비하고 실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