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8일 월요일

#267 Blue Moon (Jack Reacher #24) (Lee Child)

Jack Reacher #24  Blue Moon by Lee Child, 2019

도시를 양분하는 조폭 2개; West area by Gregory(Ukrainians) VS East area by Dino(Albanians)

Aaron Shevick ; 소매치기 당할뻔 한것을 잭이 구해주는데 경제적으로 매우 곤란항 상황
Margaret(Meg) ; 쉐빅의 딸, 실리콘밸리에서 PR분야 유능하지만 암에 걸림. 회사에서 의료보험을 고의누락하여 부모가 모든 재산을 팔고 사채까지 써서 곤란한 상황.
Maxim Trulenko ; Meg이 일하던 회사 대표, 우크라니안.
Abigail Gibson(Abby) ; 미모의 웨이트리스, 리처와 얼레리꼴레리
Julian Harvey Wood, Gino Vettoretto, Isaac Mehay-Byford ; 공공법률프로젝트 멤버들. 쉐빅 부부를 돕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해결이 어려워 리처에게 트루렌코가 재산을 빼돌렸다는 루머가 있음을 알려주며 민사소송이 더욱 빠른 길 일수 있다고 조언해 줌(Isaac)

리처는 트루렌코로부터 돈을 받아내는것이 가장 간단한 해결책이라 판단하고 그를 찾아 나선다.
그 와중에 애비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쉐빅 부부에게 위협이 되는 두 갱단을 정리 해 버린다.
알바니아 두목 디노는 자중지란으로 자멸하고, 우크라이나 두목 그레고리는 어이없이 책장에 깔려 죽고,,,,

마지막에 트루렌코의 자산과 그레고리의 자산을 모두 쉐빅에게 보낸다. 그리고 애비를 뒤로 한 채 떠난다.

maître d' ; 웨이터 주임, 호텔 지배인
cul-de-sac ; (불어) 막다른 골목
fever pitch ; 극도의 흥분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266 Cleaning the Gold (Jack Reacher #23.6) (Lee Child)

 Jack Reacher Short Story #23.6 Cleaning the Gold by Lee Child & Karin Slaughter, 2019

Lee Child의 잭 리처와 Karin Slaughter의 윌 트렌트.
두 작가가 챕터를 번갈아 가며 쓴 두 주인공의 콜라보라고 하신다.

Fort Knox에 위치한 미국 금 예탁소;

캅 킬러를 잡기 위해 Fort Knox에 잠입수사중인 윌.
니글리를 통해 잭의 도움을 원하는 펜타곤 가이를 위해 Fort Knox에 잠입한 리처.

캅 킬러는 리처의 형이었고 정의구현을 한것.
예탁소 책임자들이 전사한 군인들의 신분을 도용하고 있던 증거를 확보하여 족침.

그리고 금괴의 시리얼 번호가 동일한 것을 윌이 눈치채는데 아마도 윌과 잭을 이곳으로 보낸 첫번째 이유라고 생각함.

#265 The Fourth Man (Lee Child)

Jack Reacher Short Story #23.5 The Fourth Man by Lee Child (Jim Grant), 2019

동생을 죽인 4인을 차례로 찾아서 살해하는 유고출신의 여자 갱스터.
네번째가 리처.
적진인 시드니로 찾아가 깔끔하게 정리하는 리처.

여자 갱스터의 동생은 어린 여아와 엄마를 강간하여 죽였고, 리처와 부대원들이 소탕했던거 같음.

2021년 6월 20일 일요일

#264 Past Tense (Jack Reacher #23) (Lee Child)

 Jack Reacher #23 Past Tense by Lee Child (Jim Grant), 2018

Loconia ; (할)아버지 고향
Ryantown ; (할)아버지가 살던 작은 동네

문득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리처.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곤경에 처한 커플을 돕는다.

아버지의 실제 이름은 Bill Reacher.
Stan Reacher는 어릴때 어울리던 사촌.

지금의 리처와 똑같은 캐릭터인지라 어릴적 불의를 참지 못하고 사고 친 뒤 사촌의 출생증명서를 가지고 해병에 입대.

leaf-peeper ; 가을에 단풍잎이 많은 곳을 찾아 다니는 사람
mi casa su casa ; what is mine is yours.

2021년 6월 15일 화요일

2021-04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5 (송정림)

선물해 주려고 찾아보다가 5권이 출시된 걸 알게 되었다.

감정선을 묘하게 건드리는 이야기들....

읽을땐 감동으로 가득하지만 

다 읽고 나면 난 그런 사람이 될 수 없음을 깨닫고 더욱 외롭게 만드는 책이다.

(보통 사람들은 안 그럴꺼라 생각해)


발췌;;

기다림은 사랑입니다.


존중은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입니다. 그 사람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용납도 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어떤 관계로도 발전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꿈을 품고 있다면,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 짓지 말고 그의 손을 잡아주세요. 그를 향한 믿음이 그에게는 꿈으로 가는 든든한 동아줄이고 벽을 문으로 바꾸는 마스터키가 되어줄 테니까요.


땅속에 묻힌 상태로 완전히 썩고 나서야 아름답게 승화되는 잘츠부르크의 암염…. 소금이 되려면 천둥과 번개, 거친 폭풍우를 견뎌야 한다는데, 우리는 아주 작은 충격에도 너무 쉽게 포기해버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랜 인내를 거쳐 아름다운 결정체로 태어나는 잘츠부르크의 암염은 사랑의 과외 선생입니다.


《그 섬에 내가 있었네》에서 한 구절을 더 기억하며 옮겨봅니다.   살고 싶다고 해서 살아지는 것도 아니요, 죽고 싶다고 해서 쉽사리 죽어지는 것도 아니다. 기적은 내 안에서 일어난다. 내 안에 있는 생명의 기운을, 희망의 끈을 나는 놓지 않는다. 사람의 능력 밖의 세계를 나는 믿는다.


‘한때 울었던 사람’이 지금 우는 사람을 이해하고 ‘한때 어려웠던 사람’이 지금 어려운 사람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도 깊이 울어보지 않은 사람이 과연 이 세상의 슬픈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인디언들은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에는 무지개가 없다고 말합니다.


말 한마디가 타인의 기분에 미치는 영향은 참 대단합니다. 말을 하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지요. 타인을 이해하려는 마음과 그의 상황을 배려하는 마음, 그것이 ‘말 잘하기’의 기술이자 필수 요소입니다.


“무지개를 보라고 전화할 대상이 있다는 것 자체가 참 행복한 거야.”

하늘 좀 보라고 전해줄 사람, 꽃이 핀다고 전해줄 사람, 오늘 바람이 유난히 부드럽다고 전해줄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2021년 6월 13일 일요일

#263 The Christmas Scorpion (Lee Child)

#22.5 The Christmas Scorpion ; Jack Reacher Short Story


크리스마스 이브에

극비에 부대를 방문하는 미국방장관과 영국국방장관

하지만 폭설에 전기도 차단되고 도로도 차단되어

영국국방장관을 따르던 요원2인이 낙오되어

우연히 호텔에서 만난 리처에게 도움을 구하고

리처는 위급시 사용하는 코드를 이용해 블랙호크를 호출하고

마침 도움이 필요하던 노부부와 영국요원2인과 블랙호크를 타고

무사히 영국국방장관을 눈덮힌 도로에서 구해낸다.

하지만 노부부가 급변하여 총으로 위협하는데

알고보니 영국요원 중 1인이 바로 스콜피온으로 불리는 테러범.

노부부는 잠입수사중인 FBI.

해피엔딩.

#262 Too Much Time (Lee Child)

 #22.3 Too Much Time ; Jack Reacher Short Story


소매치기범을 잡아주고

감옥신세를 지고

인생 종칠뻔하다가

부패한 DEA 요원의 정체를 밝혀내고

리처의 스마트함과 선하고 역시 스마트한 경찰의 도움으로

다시 자유의 몸으로 길을 떠난다는 이야기.


딱 리처의 반만 스마트했으면 좋겠다.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261 The Midnight Line (Jack Reacher #22) (Lee Child)

전당포에서 발견한 웨스트포인트 반지를 돌려주기 위한 여정...


아우 귀찮어.

2021년 6월 5일 토요일

2021-03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시인.


83년생이 아니라 73년생으로 느껴지는 시들이다...

그리고 어렵다.

그래서 극히 일부만 와닿는...


발췌;;


봄날에는 ‘사람의 눈빛이 제철’이라고 조그맣게 적어놓았습니다


한철 머무는 마음에게 서로의 전부를 쥐여주던 때가 우리에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