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만 7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이다.
태어나서 대통령이 되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이틀을 집중해서 읽었다.
중간중간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일제시대와 6.25를 겪었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과 투쟁해온 사람이다.
이 책을 보기전까지는 왜 전라도의 민심이 그렇게 김대중을 떠받들고 있는지 의아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확연히 알겠다.
호남인들은 인물을 볼줄 아는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이고 김대중 대통령이 늘 얘기했듯이 행동하는 양심들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의인 김대중을 그렇게 믿고 따랐던 것이다.
물론 호남인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올바른 신념을 가지기도 어렵지만
그 신념대로 살아가는 것은 더욱 어렵다.
김대중은 그러한 삶을 살아왔다.
그래서 수많은 적들로 하여금 목숨까지도 위협받는 고난의 여정을 살아온 것이다.
친일을 청산하지 못한 이승만이 물러나고
4.19 등을 거쳐 겨우 민주주의가 자생하려 할때 박정희가 짓밟았으며 전두환이 맥을 이었다.
노태우 김영삼에 이르기 까지 끊임없이 그들은 김대중을 말살하려 획책했다.
아마도 열등의식과 경쟁의식 그리고 위기의식을 동시에 느꼈으리라 짐작된다.
한가지 놀라운 것은 김대중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유럽에 아우르는 저명한 인사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김대중의 투쟁에 기꺼이 동참하고 지지를 해주었다.
실로 놀라운 세계사적 연대의식이 아닐수 없다.
그만큼 민주주의가 모든것의 근본이며 반드시 지켜지고 이룩되어야 할 것임을 세계적인 리더들이 인지하고 있음이다.
아울러 그의 신앙과 곁에서 항상 지지해준 이희호여사와의 사랑에 또한 경의를 표하고 싶다.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2010년 9월 4일 토요일
Power of Less (Babauta, Leo)
Taken too much time.
That doesn't mean this book was difficult to read.
It's just my laziness.
And like many other books, this inspires me very much.
We all try to get too much.
That doesn't guarantee our happiness of life.
Rather it gives us complicated stuff of making our mind confused.
I need to make all of my possessions less.
I'm sure that makes me more full in all of me.
ye!!
That doesn't mean this book was difficult to read.
It's just my laziness.
And like many other books, this inspires me very much.
We all try to get too much.
That doesn't guarantee our happiness of life.
Rather it gives us complicated stuff of making our mind confused.
I need to make all of my possessions less.
I'm sure that makes me more full in all of me.
ye!!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위험한 경제학2 :서민경제의 미래 (선대인)
정부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 전부이며 모두 사실이다.
어차피 현 정부 정권에는 기대할 것도 없다.
보통의 샐러리맨들에게도 그닥 영향도 없고~
다만 세상 돌아가는 이치는 충분히 깨달았다.
경제가 모든 학문과 연계되어 있음도 알겠다.
통찰력, 인사이트를 길러야 한다.
어차피 현 정부 정권에는 기대할 것도 없다.
보통의 샐러리맨들에게도 그닥 영향도 없고~
다만 세상 돌아가는 이치는 충분히 깨달았다.
경제가 모든 학문과 연계되어 있음도 알겠다.
통찰력, 인사이트를 길러야 한다.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 집 (미우라 시온)
내 성향을 아는둣한 아이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하지만 영화같은 스토리에 그다지 공감가지 않는다.
난 교텐보다는 다다같은 캐릭터가 친근하다.
교텐같은 타입은 타고난 카리스마를 가진 하지만 조금은 별나보이는 성격이다.
언행은 반사회적이지만 그 진의가 깊은 사색이나 경험에 의거한 것이라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인정받게 되는 타입이다.
뭐 정해진 주인공이랄까.
사회성.
필요하고 그것이 인생의 주요한 부분임을 잘 알겠으나
내 마음이 그걸 불편해 한다면 굳이 애쓸 필요가 있을까.
고독이 더이상 감당되지 않을 때 그땐 이미 늦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또한 나만의 인생인거지 뭐.
하지만 영화같은 스토리에 그다지 공감가지 않는다.
난 교텐보다는 다다같은 캐릭터가 친근하다.
교텐같은 타입은 타고난 카리스마를 가진 하지만 조금은 별나보이는 성격이다.
언행은 반사회적이지만 그 진의가 깊은 사색이나 경험에 의거한 것이라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인정받게 되는 타입이다.
뭐 정해진 주인공이랄까.
사회성.
필요하고 그것이 인생의 주요한 부분임을 잘 알겠으나
내 마음이 그걸 불편해 한다면 굳이 애쓸 필요가 있을까.
고독이 더이상 감당되지 않을 때 그땐 이미 늦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또한 나만의 인생인거지 뭐.
2010년 5월 14일 금요일
이런 간부가 회사를 크게한다 (C.A.세마리)
출판년도가 좀 지난 책이라
현실과 조금 동떨어진 얘기들도 있다. 표현도 그렇고.
하지만 기본적인 간부, 매니저로서의 덕목은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한다.
일에 대한 매니징
사람에 대한 매니징
어느것 하나라도 부족하면 그는 간부로서 부적합하다.
그 간부가 이끄는 부서는 말할 나위도 없다.
나는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가?
무슨일을 하든 목표가 없이는 일의 즐거움을 느낄수 없다.
그런 일과 일상에는 반드시 금새 한계가 오기 마련이고 헤처나가기도 쉽지 않다.
확고한 목표.
그것을 먼저 찾아야 한다.
10년이나 늦었지만, 더 늦춰지는 것 보단 낫다.
나의 꿈?
현실과 조금 동떨어진 얘기들도 있다. 표현도 그렇고.
하지만 기본적인 간부, 매니저로서의 덕목은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한다.
일에 대한 매니징
사람에 대한 매니징
어느것 하나라도 부족하면 그는 간부로서 부적합하다.
그 간부가 이끄는 부서는 말할 나위도 없다.
나는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가?
무슨일을 하든 목표가 없이는 일의 즐거움을 느낄수 없다.
그런 일과 일상에는 반드시 금새 한계가 오기 마련이고 헤처나가기도 쉽지 않다.
확고한 목표.
그것을 먼저 찾아야 한다.
10년이나 늦었지만, 더 늦춰지는 것 보단 낫다.
나의 꿈?
2010년 4월 18일 일요일
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그래서 도덕과 양심이 중요한거다.
이대로 간다면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다고 확신한다.
재벌이 없어져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는데 공감한다.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보편화 되지 않는 이상 절대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갈수 없을 것이다.
도덕성 투명성 공정성
왜 도덕과 철학이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
난 후세를 만들지 않을 생각이지만 우리 조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이 조금은 밝은 방향으로 변하기를 바래본다.
이대로 간다면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다고 확신한다.
재벌이 없어져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는데 공감한다.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보편화 되지 않는 이상 절대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갈수 없을 것이다.
도덕성 투명성 공정성
왜 도덕과 철학이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
난 후세를 만들지 않을 생각이지만 우리 조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이 조금은 밝은 방향으로 변하기를 바래본다.
2010년 3월 13일 토요일
2010년 1월 19일 화요일
계림수필 (김용옥)
1/15 에 읽기 시작해서 2/5 일에야 마쳤다.
무려 20일이나 걸린 셈인데 반성이 필요하다.
TV를 없애버렸지만 여전히 내 시간을 좀 먹는 것들로 가득하다.
욕심 탓임을 잘 안다.
내가 비판적 시각이 결여되어 있거나
혹은 비판할 만큼의 지적 능력이 되지 못하기 때문일까?
도올 김용옥에 대해서만큼은 무한의 존경을 느낀다.
계림수필이라는 도올의 일기에서조차 말이다.
내가 영어로 일기를 쓰면서 소재의 빈곤을 느끼는것과는 천양지차이다.
도올은 일상에서도 역사와 철학이 살아 숨쉰다.
무릇 내가 아는 만큼의 넒이와 깊이로 세상이 보여지게 마련이다.
말로하는 독서가 아닌 진실된 독서가 필요하다.
너의 것으로 체득화 하지 못하면 수십권의 책을 읽어본들 ...
각성과 반성을 하게 해준 책이다...
무려 20일이나 걸린 셈인데 반성이 필요하다.
TV를 없애버렸지만 여전히 내 시간을 좀 먹는 것들로 가득하다.
욕심 탓임을 잘 안다.
내가 비판적 시각이 결여되어 있거나
혹은 비판할 만큼의 지적 능력이 되지 못하기 때문일까?
도올 김용옥에 대해서만큼은 무한의 존경을 느낀다.
계림수필이라는 도올의 일기에서조차 말이다.
내가 영어로 일기를 쓰면서 소재의 빈곤을 느끼는것과는 천양지차이다.
도올은 일상에서도 역사와 철학이 살아 숨쉰다.
무릇 내가 아는 만큼의 넒이와 깊이로 세상이 보여지게 마련이다.
말로하는 독서가 아닌 진실된 독서가 필요하다.
너의 것으로 체득화 하지 못하면 수십권의 책을 읽어본들 ...
각성과 반성을 하게 해준 책이다...
2010년 1월 1일 금요일
위험한 경제학. 1: 부동산의 비밀 편 (선대인)
다 이해를 못했지만
현 정부의 정책이 얼마나 엉터리며
언론이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잃은지 오래라는 사실 하나는 알 수 있다.
결국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서 통찰력을 기르지 않고서는
이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정보란 없어 보인다.
두어번은 더 읽어봐야 할 책!!
현 정부의 정책이 얼마나 엉터리며
언론이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잃은지 오래라는 사실 하나는 알 수 있다.
결국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서 통찰력을 기르지 않고서는
이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정보란 없어 보인다.
두어번은 더 읽어봐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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