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6일 목요일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우연히 차안에서 라디오를 듣다가 몇 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하고 있다는 책이 바로 이거였다.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구매를 했다.
그런데 역시 박경철 쌤의 자기혁명'과다.

딱 대학생을 대상으로 쓴 책이다.

몇 몇 와닿는 구절은 댓글로 정리 할 예정이지만
지금 30중반을 넘긴 나로서는 이 책에서 아무런 실마리도 잡을수가 없다.

다만 마지막에 언급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대사는 적절할 수도 있겠다.

If you don't know where you're going, just go.

지금 난 그렇게 그냥 나아가고 있다.
어디를 향해서 무엇을 위해서인지도 모른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