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 땐 잇슈가 되는 책이 궁금하기도 하고, 또 어떨 땐 일부러 무관심 한 척하기도 한다.
이 책은 후자이려나?
치즈는 내가 추구하는 것(뭐든 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이 치즈는 영원히 내 곁에서 머물러 주지 않고
언제든지 내 곁을 떠나 사라지거나 없어질 수 있다. 즉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이때 그 변화에 대처하고 받아들이고 새로운 것(치즈)을 찾아 나설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백퍼센트 공감이 간다.
제자리에 머물러서 내가 가진 것만 보고 즐기고 지키려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복잡한 세상에서 내것을 끝까지 지켜내기란 불가능하다.
마치 남 얘기 하듯 하지만 지금까지의 나의 모습이다.
마침 나름대로 인생의 전환점에 있는 나에게 절묘한 타이밍으로 이 책이 손에 잡혔다. (eBook이지만)
조금만 더 고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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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요령;
첫째 , 자신의 주변을 간단하고 융통성 있게 유지하며 신속하게 행동하라.
둘째,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하지 말고 두려움으로 자신을 혼동 시키지 말라.
셋째, 작은 변화에 주위를 기울여서 큰 변화가 올 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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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변화는 항상 일어나고 있다.
변화는 치즈를 계속 옮겨놓는다.
변화를 예상하라.
치즈가 오래된 것인지 자주 냄새를 맡아 보라.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라.
사라져버린 치즈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릴수록, 새 치즈를 보다 빨리 발견할 수 있다.
자신도 변해야 한다.
치즈와 함께 움직여라.
변화를 즐기라.모험에서 흘러나오는 향기와 새 치즈의 맛을 즐겨라.
신속히 변화를 준비하고 그 변화를 즐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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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두렵지 않다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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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두 가지라고 생각해. 우리가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가 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 거야. 변화는 내일 시작되는 게 아니라 바로 오늘 진행되고 있으니까.” (네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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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두려움을 동반하는 대신 우리를 새롭고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한다. (제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