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둔 책을 삘 받아 이틀만에 보았다.
이런책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건 참 행운이다.
진정한 의사와 그로 인해 치유받는 여러 이웃의 이야기들.
어떤 가르침이나 동기부여도
내가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다.
약간은 부족한 듯, 어설프게 살아가는게 필요한 세상이라는 말.
참 공감이 간다.
그다지 완벽해질수도 없는데 왜그리 아둥바둥 하는 걸까.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자존심
지금의 내게 있어, 일이든 사랑이든 저걸 버려야 한다.
ㅠㅠ
2013년 4월 29일 월요일
2013년 4월 14일 일요일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홍대리 시리즈가 왜이리 많은지.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에서 처음으로 이지성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뭐랄까 독서를 무지하게 많이 한 것은 알겠는데 그닥 느낌은 오지 않는 작가?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도 요사이 붐을 이루는 '인문학' 책들에 편승한 책이 아닌가 느껴진다.
그다지 책을 읽지 않는 내가 뭐라고 할 바는 못되지만 여하튼 읽는 내내 불편함 맘이 많이 들었다.
역사상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을 죽~정리해 놓고 그들이 모두 인문학에 심취했기 때문에 이런 역사적 업적이 가능했다???
바보나 보통사람이 인문학 독서를 통해 천재가 되었다? 라는 말은 별로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다만 한가지, 기득권의 차별적인 교육열, 교육수준이 영원히 좁아질 수 없는 계층간의 틈을 만들고 있다는 건 공감한다.
즐거운 독서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나의 지론에 반하는 내용이지만
이세상 사람이 전부 천재에 위인인 세상도 별 재미는 없을거 같다.
아웅다웅 할 필요 있나.
하고픈대로 즐거이 살다 가는게 인생이지.
세상의 이치는 이 세상의 어느 자리에 있건 깨칠 수 있다는게 내 생각이다.
인문학 책을 통해서도 가능하겠지만, 시장바닥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되면 읽어 보고는 싶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에서 처음으로 이지성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뭐랄까 독서를 무지하게 많이 한 것은 알겠는데 그닥 느낌은 오지 않는 작가?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도 요사이 붐을 이루는 '인문학' 책들에 편승한 책이 아닌가 느껴진다.
그다지 책을 읽지 않는 내가 뭐라고 할 바는 못되지만 여하튼 읽는 내내 불편함 맘이 많이 들었다.
역사상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을 죽~정리해 놓고 그들이 모두 인문학에 심취했기 때문에 이런 역사적 업적이 가능했다???
바보나 보통사람이 인문학 독서를 통해 천재가 되었다? 라는 말은 별로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다만 한가지, 기득권의 차별적인 교육열, 교육수준이 영원히 좁아질 수 없는 계층간의 틈을 만들고 있다는 건 공감한다.
즐거운 독서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나의 지론에 반하는 내용이지만
이세상 사람이 전부 천재에 위인인 세상도 별 재미는 없을거 같다.
아웅다웅 할 필요 있나.
하고픈대로 즐거이 살다 가는게 인생이지.
세상의 이치는 이 세상의 어느 자리에 있건 깨칠 수 있다는게 내 생각이다.
인문학 책을 통해서도 가능하겠지만, 시장바닥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되면 읽어 보고는 싶다.
성공한 남자의 디테일 (김소진)
흔하디 흔한 자기관리서 내용의 요약판 ? 정도.
하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대부분.
이정도의 커리어를 가지지 못해서, 나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도 상당수.
물론 그렇게 생각하기때문에 난 이정도의 인간밖에 되지 못함을 잘 알고 있으니 뭐...
솔직히
인간관계가 피곤하다면 굳이 맺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다만 먹고사는 문제가 걸려 있음으로 가면을 쓰고 살아갈 뿐이다.
그래서 피곤한 나날들이고...
로또 말고는 방법이 없다.
혼자서 유유자적하고 싶다.
삶에 미련 따위는 없다.
어차피 스스로 노력해서 이런 생활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제로' 임을 잘 알기 때문에...
자존심은 몹시 상하지만...
그리고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달라질 수 있다는 책장수들의 거짓부렁에 넘어갈 만큼 어리석지는 않다.
하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대부분.
이정도의 커리어를 가지지 못해서, 나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도 상당수.
물론 그렇게 생각하기때문에 난 이정도의 인간밖에 되지 못함을 잘 알고 있으니 뭐...
솔직히
인간관계가 피곤하다면 굳이 맺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다만 먹고사는 문제가 걸려 있음으로 가면을 쓰고 살아갈 뿐이다.
그래서 피곤한 나날들이고...
로또 말고는 방법이 없다.
혼자서 유유자적하고 싶다.
삶에 미련 따위는 없다.
어차피 스스로 노력해서 이런 생활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제로' 임을 잘 알기 때문에...
자존심은 몹시 상하지만...
그리고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달라질 수 있다는 책장수들의 거짓부렁에 넘어갈 만큼 어리석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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