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둔 책을 삘 받아 이틀만에 보았다.
이런책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건 참 행운이다.
진정한 의사와 그로 인해 치유받는 여러 이웃의 이야기들.
어떤 가르침이나 동기부여도
내가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다.
약간은 부족한 듯, 어설프게 살아가는게 필요한 세상이라는 말.
참 공감이 간다.
그다지 완벽해질수도 없는데 왜그리 아둥바둥 하는 걸까.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자존심
지금의 내게 있어, 일이든 사랑이든 저걸 버려야 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