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뉴베리 명예작;
1일차 12%
알카포네가 활개치던 시기, 시카고에 사는 나(Joey)와 여동생(Mary Alice)은 아빠에게 떠밀려 시골 할머니(Dowdel)댁에 지내러 갑니다. 모든 것이 정말 조용하고 느리게 느껴지던 그곳에서 할머니 때문에 전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Ch1 : Shotgun Cheatham's Last Night Above Ground (샷건칫햄의 묻히기 전날 밤 ?)
첫 이야기는 특이한 이름이 아니었으면 세상에 알려지지도 않았을 젊은이의 죽음으로 인해 기자가 찾아오고, 마을의 수다쟁이 할머니(Effie Wilcox)가 기자에게 제공한 정보가 맘에 들지 않은 할머니가 전쟁 영웅이었다고 이야기 해주고(뭐가 사실인지 헷갈리네요ㅠ) 직접 자기집에서 장례식을 치른다고 모두를 초대한 가운데 벌어진 이야기입니다. ㅋ
buck teeth 토끼 같이 윗니가 아랫니보다 튀어 나온 모양
Her tongue's attached in the middle and flaps at both ends. 혀가 가운데 붙어서 양쪽으로 팔랑거린다. 입이 싸단 소리 같애요.ㅎ
He thought he'd hit pay dirt with Grandma. (hit pay dirt 횡재하다)
Then she squeezed off a round. 두발을 쐈다. (squeeze off 는 총을 쏘다)
기자가 생각한 헤드라인; 할머니와 인터뷰 전과 후ㅋㅋㅋ
"Last of the Old Owlhoot Gunslingers Goes to a Pauper's Grave." : 인터뷰 전
"Civil War hero Handpicked by US Grant Called to the Great Campground in the Sky." : 인터뷰 후
2일차 Ch2 (24%) The Mouse in the Milk : 1930
챕터1이 1929년, 오늘 챕터2는 1930년, 다음 해 여름이네요.
도가 지나친 말썽을 부리고 다니는 목장집(Cowgill) 네 사내녀석들을 혼내주는 이야기입니다.
할머니는 덩치도 크지만 생각하는(꾀가) 스케일도 크네요~.~
그래도 할머니가 주장하는 법과 질서 테두리 안에서 잘못을 바로잡습니다. ㅋㅋ
저두 편하고 스포도 방지할 겸, 이제 일지는 조금 심플하게 쓰려구요~
(슬슬 북클럽 시작되면 이 공간은 뜸해질지도 모르겠네요ㅠ)
Mary Alice pitched a fit. 화내다.
We strain our milk. 체에 치다(거르다).
Skin to the church. 슬랭) 서둘러 가다
Skin to the church. 슬랭) 서둘러 가다
3일차 Ch3-Ch8 (100%)
Ch3 A One Woman Crime Wave : 1931
불법이지만 냄새가 고약한 치즈를 이용해서 메기를 포획하는 할머니.
하지만 낚시 후 돌아가는 길에 보안관에게 들키고, 할머니 일행도 보안관이 금지된 술을 마시고 흥청거리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대공황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돌아 다니는 유랑자에게 물고기와 집에서 빚은 맥주를 제공하는데 보안관이 나타나서 물고기 대량포획에 대해 불법이라고 겁을 주고, 유랑자들에게 음식을 주지 말라고 하지만 할머니가 보안관을 불법을 목격한 것을 빌미로 물리치는 이야기.ㅋ
Ch4 The Day of Judgement : 1932
동네 기운을 북돋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해 달라는 부탁으로 구스베리파이를 맛있게 만들어 참여하지만 유명한 사람이 경쟁자로 참여하여 할머니는 좌절합니다. 우승자에게는 비행기 탑승 보너스도 주어져 조이의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결국 할머니는 몰래 라벨을 바꿔치기 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 이등을 합니다.ㅋㅋㅋㅋ 일등을 할 수 있었는데.ㅋ
그래도 조이는 할머니의 트릭으로 비행기를 타 봅니다.
Prohibition law only profited the bootleggers. 금주법은 밀주자들만 배불렸다.
wet their whistles 술을 마시다. 목을 축이다.
Ch5 The Phantom Brakeman : 1933
브레이크 맨 루머를 이용해 사랑의 도피를 돕다ㅡ
마을에 보험업을 하는 부자집 아들과 보잘것 없는 집의 딸이 서로 사랑하지만 양가 모두 극렬히 반대.
결국 Mary Alice와 친해져 할머니 집으로 도망온 딸을 무사히 숨겼다가 기차로 두사람을 무사히 도피 시키는 이야기.
브레이크 맨은 기관차 조정하는 사람 혹은 돕는 사람 정도로 이해하면 되려나?(제동수? ㅋ)
아무튼 옛날 대화재가 나 소방수들을 실은 기차가 마을을 지날 무렵 화물기차와 정면충돌을 해서 많은 소방수와 Brakeman이 죽었는데, 가끔 이 브레이크맨이 철로 위에 나타난다는 얘기가 있어 조이가 유령 역할을 해서 기차를 급 브레이크를 걸고 그 틈에 커플이 무사히 기차를 타고 도망침.ㅋ
Ch6 Tings with Wings : 1934
은행에 집을 뺏긴 윌콕스 부인을 위한 할머니의 묘수ㅡ
링컨이 살던 집이라는 루머를 이용해 공사 지연을 우려하는 은행이 한발 물러서도록 만듦.
덤으로 2달러를 얻어 레이에게 운전도 배우는 나. 할머니는 진짜 천재임.ㅋㅋㅋ
Terraplane 8 (Hudson Motor Car Company)
별 5개!!!!
1835~1935년 100주년 기념 행사를 거하게 치루는데,
은행원 부인의 유세가 못 마땅한 할머니가 통쾌하게 놀려먹는 이야기.
그 부인의 조카가 탈렌트 쇼에 참석한다고 해서, Mary Alice로 하여금 왈츠 댄스로 1등을 가져오고~
그 부인의 아버지가 가장 오래된 전쟁영웅으로 퍼레이드를 한다고 해서, 할머니의 삼촌을 모셔와서 퍼레이드를 같이 함.
할머니의 삼촌이 그 부인의 아버지 보다 훨씬 연세가 많으심.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연세가 많은지 아닌지 모름. 결국 할머니의 윗트였음.ㅋㅋㅋㅋ
Ch8 The Troop Trian : 1942
2차 대전이 발발하고, 조이는 공군에 지원합니다.
훈련소로 가는길이 할머니 집을 지나는 터라, 전보를 보내 그 사실을 알립니다.
기차가 지나가는 길에 할머니 집의 모든 불이 켜져 있고 할머니가 집앞에서 손을 흔듭니다. 기차가 지나 갈때까지...
별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