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4일 화요일

#125 The Higher Power of Lucky (Susan Patron)


2007년 뉴베리 메달 작품 (154p)

Lucky Trimble 주인공
Brigitte 후견인, 럭키 아빠의 첫번째 부인, 프랑스인
Lucille 럭키의 엄마, 사망
HMS Beagle 럭키의 멍멍이
Lincoln Clinton Carter Kennedy 럭키의 친구, 대통령이 장래희망, 현재는 매듭 매니아. (www.igkt.net 회원)

Hard Pan, California 동네 (Sierra City)
Found Object Wind Chime Museum and Visitor Center - Anonymous meeting(for alcoholics, gamblers, smokers, overeaters)이 열리는 곳

럭키는 중독자 모임이 열리는 센터의 안뜰을 청소하면서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 그중에서도 Short Sammy의 이야기를 가장 좋아한다. 알콜중독인 그는 Roy라는 자기 개가 뱀에게 물려 겨우 살아난 것을 계기로 모임에 오게되었다고 한다.
난 후견인 브리짓과 함께 트레일러에서 살고 있는데 엄마는 폭풍우 다음날의 아름다운 풍경을 맨발로 구경하다가 감전사 하고 이혼한 아버지의 첫번째 부인이 프랑스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와서 나의 후견인을 하고 있다. 중독자들의 고백을 즐겨 듣는 이유는 그들의 실패담에서 Higher Power 이야기를 들었고, 자신도 Higher Power를 갖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He hit rock bottom.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
HMS stands for His Majestry's Ship. 찰스다윈이 모험에 타고 다닌 배
Higher Power, which was what Lucky was mainly interested in finding out about.
She'd be able to figure out the difference between the things she could change and the things she couldn't.
Because sometimes Lucky wanted to change everything, all the bad things that had happened, and sometimes she wanted everything to stay the same forever.

6/12 일 ~51%

SLOW: CHILDREN AT PLAY episode
Miles, 쿠키 킬러 5살 꼬맹이, 브리짓에게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 이야기 해달라고 졸라서 이야기 해줌.ㅋ
브리짓이 떠나질 않길 바라는 럭키는 유명한 과학자가 되고 싶고 마을의 박물관(아직은 이름뿐인)을 멋지게 만들어 전세계 특히 프랑스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브리짓이 가이드를 하는 상상을 하며 Tarantula Hawk Wasp 말벌 표본에 어울리는 dramatic and scientific한 설명을 작성한다. (브리짓의 빨래 건조 부탁은 까맣게 잊은채....)
건조기에 들어왔다 브리짓을 놀래킨 red racer, 럭키가 요령있게 내보내지만 곤충과 뱀을 끔찍이 싫어하는 브리짓은 우울하게 프랑스 노래를 반복해서 듣는다. Hard Pan was pushing Brigitte away, and France was calling her home.
숏 새미의 물탱크 하우스;;
엄마의 urn 그리고 링컨의 Ten-Strand Round knot

None of them went off on tangents. 삼천포로 빠지다.
traffic tie-up 교통정체

6/13 월 ~69%
캡틴의 담배중독 고백, 담배와 와이프 중에 담배를 선택했다고 함.
마일즈 할머니의 담배중고백, 딸이 감옥에 있다고 함. 어릴때 딸의 흡연을 방치해서 결국 약을 팔다고 잡혔다고 함.
브리짓의 여행가방에서 여권을 발견한 럭키는 다른 중독자들이 경험했던 hit rock bottom이 왔다고 생각하고 10살짜리가 control of life를 가질 방법은 달아나는것뿐이라 생각한다. 거기다 브리짓은 프랑스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것에 대한 온라인 강의까지 듣고 있어서 브리짓이 프랑스로 돌아갈것이라는 심증이 더욱 굳어진다.
달아나라는 3가지 징조; adopted highway, sandy colored skin, big dust storm

6/14 화 ~100%
달아나기로 한 날, 마침 모래폭풍이 와 평소보다 일찍 집에 온 럭키는 한번더 배낭에 물품들을 챙긴다. 마일즈가 나타나 놀아달라고 하지만 마일즈의 엄마가 감옥에 있다는 이야길 해 울려 보낸다. 마일즈의 할머니가 사방에 전화를 해 마일즈를 찾지만 럭키는 모른다고 거짓말 한다. 모래폭풍을 뚫고 계획대로 광산의 대피호로 가는 길에 비글이 넝마조각 앞에서 움직이질 않고 럭키는 그냥 대피호에 온다. 하지만 비글을 찾아 나서고 그 넝마조각 안에 마일즈가 선인장에 찔린채 훌쩍이고 있다. 선인장에 손을 찔려가며 마일즈를 업고 대피소에 와서 브리짓의 파슬리 그라인더로 선인장을 제거한다. 삶은계란과 콩으로 식사를 하던 중 럭키의 귀에 뭔가가 들어가고 럭키는 비명을 지른다.
물과 오일로 겨우 제거, 링컨이 나타남. 곧이어 마을 사람 전부가 나타남. 럭키는 기다렸다는 듯 엄마의 유골항아리를 꺼내보이며 모두에게 참석해줘 고맙다며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에 재를 뿌린다. 모두 amazing grace를 부르고 재를 뿌리는 럭키의 모습은 Higher Power 그 자체같은 느낌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브리짓의 여권과 서류들은 입양에 필요해서 챙겨둔 것이고 요리강습은 자그마한 카페를 열기위한 준비였다고 한다. 

fly-swatter 파리채
One day at a time.
I'm going to carry you piggyback. 업어줄께(목마태워줄께).

Just a keepsake, like when you want to remember someone. 그냥 기념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