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7일 목요일

#136 Sarah, Plain and Tall (Patricia MacLachlan)


6/27 Mon Ch1
Caleb
me, Anna
Lottie, Nick 
Jacob Witting
Sarah Elisabeth Wheaton

엄마를 많이 그리워하는 아이들, 특히 캘럽은 툭하면 했던 이야기를 또 해달라고 하고,
애나는 캘럽이 태어나고 바로 엄마가 돌아가신걸 맘에 두고 있어 보입니다.
아빠가 낸 광고에 편지를 보내온 사라; 아버지와 애나 그리고 캘럽 모두  설레고 있을것 같습니다.

marble slab 대리석판
He was homely and plain, and he had a terrible holler and a horrid smell.(애나가 생각하는 캘럽)
wretched 끔찍한, 형편없는
prairie 대초원
feisty 혈기왕성한
rascal 악동, 악당

6/28 Tue Ch2
세 가족은 사라에게 각각 편지를 보내고 답신을 받습니다. 캘럽도 애나도 모두 각자 궁금한 것들을 물어본 모양입니다.
애나에게는 머리땋는법, 요리,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캘럽에게는 사라의 고양이 Seal 이야기, 작은 집, 불 안끄트리는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사라가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평원과 풀밖에 없는 이곳을 싫어하지 않을지, 캘럽이 자기집이 작다고 해서 또 싫어하진 않을지 걱정합니다.ㅋ 아버지에게는 한달 정도 방문을 하고 싶다고 모두 동의하는지 묻는 편지가 오고 모두 흔쾌히 동의합니다. 사라의 짧은 답신에 제목이 나오는군요. I am plain and tall.

pesky 성가신

6/29 Wed Ch3
아빠는 일찍 사라를 마중나가고, 아이들은 기대반 걱정반으로 긴 하루를 보냅니다.
마침내 노란색 모자를 쓴 사라가 고양이 Seal과 함께 도착합니다. 캘럽의 천진난만한 질문에 미소가 절로 나네요~Did you bring some sea? 하지만 애나 역시 여기도 바다가 있어서 사라가 떠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네요. I wished we had a sea of our own.

Indian paintbrush 인디안 붓꽃
gopher 땅다람쥐
woodchuck 마멋, 우드척
moon snail 구슬우렁이
blue flax 블루 아마
marsh hawk 회색개구리매

ch3-4 참고 꽃,동물 ; http://cafe.naver.com/readingtc/408605

6/30 Thu Ch4
사라는 여러가지 조개들을 보여주고 아이들과 꽃을 꺾으러 갑니다. 드라이플라워(겨울)나 여름(결혼)에 피는 장미 이야기를 하며 캘럽과 나는 사라가 떠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라의 스튜와 아빠의 빵을 서로 칭찬하고 사라는 세 식구의 머리를 잘라 줍니다. 그리고 캘럽이 그렇게 바라던 노래를 불러줍니다. 

scallop 가리비
sea clam 조개
razor clam 맛조개
conch shell 소라고동
violet 제비꽃
bud 꽃봉오리
bride's bonnet 신부의 모자?ㅋ
goldenrod 미역취
wild aster 들국화
woolly ragwort 털금방망이(털솜방망이) (국화)
ayuh /에이-야/ yes
meadowlark 들종다리

7/4 Mon ~Ch5
처음 만져보는 양들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아이들처럼 신나하지만 양의 죽음에는 한없이 슬퍼하는 사라.
사라가 오라버니 윌리엄에게 보내줄 평원의 그림을 그리다 고향의 모래언덕(dune) 얘기를 해주고, 아빠는 건초더미로 데려가 마치 모래언덕인 것처럼 모두 함께 신나게 미끄럼을 탑니다. 사라가 그림에 "우리 건초더미에서 타는 미끄럼도 모래언덕에서 타는것 만큼 멋지다"고 적었고, 캘럽은 애나에게 "our dune" 이라고 소리없이 미소짓습니다.

coarse wool 거친(굵은) 털
turkey buzzard = turkey vulture 독수리(의 일종)
dune = sand hill
mica 운모
firefly 개똥벌레, 반딧불이

7/5 Tue Ch6
사라는 아빠에게 Jack과 Old Bess(말) 뒤에서 쟁기질 하는법과 고삐매는법 등을 배웁니다. 그리고 겨울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는데 사라의 고향에 바람이 분다고 하니 캘럽이 여기도 바람이 분다고 기뻐합니다.ㅋ 아이들과 함께 연못에서 수영을 하며 가르쳐 줍니다. 애나는 평원이 반짝이는 바다로 바뀌어 사라가 행복해 하는 꿈을 꿉니다.ㅋ 아이들은 확실히 사라에게 푹 빠진듯 하네요~

tumbleweed 회전초
gullies 도랑, 배수구
petticoat = underskirt 
tread 밟다, 걷다. cf) treadmil 디딜방아, treadmill 트레드밀(러닝머신)
killdeer 물떼새(의 일종)

7/6 Wed Ch7
이웃인 매튜와 메기가 와서 함께 일을 하고 식사를 만듭니다. 사라와 메기는 같은 처지로 고향을 그리워하고 메기가 화분들을 선물하며 정원을 만들라고 얘기해 줍니다. 메기가 먹으라고 가져온 벤티 닭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자는 말에 애나는 예상대로라며 웃고, 아빠는 올 여름 첫 장미를 사라에게 가져다주네요~ㅋ

whicker 나지막 울다(neigh, whinny)
zinnias 백일홍
marigold 천수국
feverfew 화란국화
dahlias 달리아
columbine 메발톱꽃
nasturtium 한련화(금련화)
tansy 쑥국화


7/7 Thu Ch8-9
사라는 아빠에게 말타는 법, 마차모는법을 배우고 폭풍우를 대비해 아빠와 함께 지붕도 고칩니다. 갑작스런 스콜에 안전한 헛간으로 말과 양들을 데려오지만 깜박 잊은 닭들을 뒤늦게 찾으러 갔다가 아빠는 닭들을, 사라는 장미 한다발을 안고 돌아옵니다.

폭풍과 스콜은 지나가고 사라는 혼자서 마차를 끌고 시내에 갑니다. 하지만 캘럽이 바다 그림에서 한가지가 아쉬웠다고 했던 '컬러'를 위해 색연필을 사러 갔다온 사라. 캘럽은 바다 때문에, 집이 작기때문에 사라가 떠날거라 걱정하고, 애나는 아니라고 하지만 속으로 똑같이 걱정하고~사라는 바다보다 여기가 더 그리울것이기 때문에 떠날일이 없다고 하네요~ 어쩌면 이렇게 한마디 한마디가 사랑스러운지.ㅎ

애나의 멘트로 마무리 되네요. 곧 결혼이 있을거고, 아빠는 사라를 아내로 맞이하겠냐는 목사의 질문에 "Ayuh"라고 답할거라합니다.ㅋ 곧 가을이 오고 겨울이 와도 사라가 함께일꺼라고~~ 

crisp 바삭한, 아삭한, 빳빳한, 사무적인
sly 교활한
wisp 조각, 가닥
squall 스콜
pungent 톡 쏘는듯한
bleat 매하고 울다
eerie 으스스한

hail 우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