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
1-10권 ; 리디북스에서 구매
전부터 찜해두었던 책이고, 아마 어렬을 적 읽었던 기억도 있는데 연휴동안 독파;
신분과 상관없이 강직하고 영민하면 무리가 절로 따르고
의를 저버리고 리만 따르면 종국에는 패가 망신한다는 건데, 대체로 공감한다.
뛰는놈 위에 언제나 나는놈이 있기 마련이라 우쭐대서도 안되고 늘 경계하고 준비해도 작정하고 덤비는 화는 피하기 어렵다. 고로 항상 멀리 보고 대의를 쫒아야 그나마 화를 최소화 할 수 있으니 늘 유념할 것!
조소사, 잔금이의 기개와 영민함 그리고 지조가 멋지다. 복받은 천봉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