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9일 월요일

#342 Olive Kitteridge by Elizabeth Strout

Olive Kitteridge by Elizabeth Strout, 2008

줄거리; short story cycle 형식
  • Pharmacy
    • Henry의 약국(Village Pharmacy, Crosby), Olive 무뚝뚝한 수학선생님, Christoper 사춘기 아들
    • Mrs. Granger 약국직원, 사망, Denise Thibodeau 새 약국직원, Henry Thibodeau
    • 헨리에게 약국은 작은 행복의 공간, 새로온 젊은 데니스와의 일상이 행복을 더해줌
    • Jim O'Casey 올리브와 크리스를 통학시켜주는 동료 교사. 한때 서로 사랑했던것 같음.
    • Jerry McCarthy 의약품 배달맨, 뚱뚱하고 좀 맹한 구석이 있어보임. 데니스가 야간과정을 들으라고 조언하고 그는 과학수업에서 당당히 A를 획득. 나중에 더 많은 과목에서 A를 받음
    • Tony Kuzio 헨리 티보도의 부랄친구가 사슴으로 오인하여 친구 헨리를 쏴 죽임
    • 슬퍼하는 데니스를 곁에서 많이 도와주지만 데니스는 나중에 제리와 결혼. 이때의 제리는 날씬하고 돈도 잘버는 훌륭한 남자
    • Daisy Foster 데니스의 후임. 짝이 생겼다고 하니 조만간 초대하여 식사를...데이지 부부와 그랬던 것 처럼.
    • 헨리의 데이드림 같은 에피소드?
  • Incoming Tide
    • Kevin Coulson 고향 부둣가에 차를 세우고 한동안 꼼짝 않는 케빈의 차에 올리브가 올라타 그의 어머니 자살(우울증)과 그녀 아버지(우울증) 자살과 아들 크리스토퍼의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 함
    • 올리브의 학생이었던 케빈은 차 뒷자리에 라이플을 숨겨둔 상태. 고향집에서 자살하려한 모양. (전여친 Clara의 조울증과 이별을 겪은 케빈)
    • 학교 친구였던 Patty Howe가 식당일을 마치고 나와 어딘가로 향하고, 올리브가 케빈과 이야기하던 도중 갑자기 차 밖으러 달려나가며 케빈을 부름
    • 패티가 꽃을 꺾으려다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고 케빈이 뛰어들어 패티를 붙잡는다. 그녀의 생존을 향한 손아귀의 힘을 느끼는 케빈.
    • I wish I hadn't passed those genes on to him. (우울한 유전자)
  • The Piano Player
    • Angela O'Meara ; Warehouse Bar and Grill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50대 싱글. 무대공포증(stage fright) 탓인지 항상 술에 취해 연주
    • 열렬한 팬인 월터가 항상 미소와 함께 엔지를 지켜보고, 전직 피아니스트이자 현직 변호사이면서 예전에 사귀었던 사이먼도 오늘은 연주를 듣고 있음
    • 앤지는 술기운에 불륜중인 말콤의 집으로 전화해 이제 그만하자 하고, 사이먼은 앤지의 엄마가 예전에 자신에게 몸을 팔러왔었다고 얘기함
    • 엔지는 사이먼이 현재 자기 처지(와이프,아이 셋)가 불만스러워 자기에게 거짓말 했다고 생각하지만 엄마는 그런 여자일지도...
    • 뭔가 씁쓸한 에피소드
  • A Little Burst
    • 크리스토퍼와 위장병전문의인 스잔의 결혼식.
    • 손수 만들어준 아들 내외의 집, 침실에서 잠시 쉬던 올리브는 스잔과 친구가 자신의 드레스에 대해 험담하는 것을 듣고 스잔의 스웨터에 낙서를 하고 브라와 구두 한짝을 챙긴다. 가다가 던킨도너츠 가게 휴지통에 버릴 생각.
    • 드레스에 대한 험담보다 어쩌면 크리스가 외동으로서 힘든 시간(우울증)을 보냈다는 말에 더 속이 상한건지도 모르겠음
    • Big Burst vs Small Burst ; Olive's private view is that life depends ono what she thinks of as "big bursts" and "little bursts." Big bursts are things like marriage or children, intimacies that keep you afloat, but these big bursts hold dangerous, unseen currents. Which is why you need the little bursts as well: a friendly clerk at Bradlee's, let's say, or the waitress at Dunkin' Donuts who knows how you like your coffee. Tricky business, really. (스잔의 스웨터를 망가뜨리고 브라와 구두를 훔쳐 버리는 것이 little burst ?)
  • Starving
    • Harmon & Bonnie ; 부부. 철물점을 운영하는 하몽은 마리나 식당에서 본 젊은 커플의 자유분방함에 매우 신선함을 느낌. 보니는 더이상 하몽과 섹스하지 않겠다 선언. 커플이 철물점에 방문하여 fuck buddies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하몽은 묘한 감정이 듦.
    • Kevin & Derick ; 하농 부부의 출가한 아이들
    • Kathleen Burnham의 조카 커플이 Les Washburn 소유의 집에 이사옴. Timothy Burnham & Nina White. 친구들을 초대해 대마를 피우며 시끄럽게 파티하다 경찰에 체포됨. 니나는 anorexia 거식증을 앓고 있다고 함.
    • Daisy Foster ; 나이가 많던 남편 Copper가 죽은지 3년이 지남. 하몽과는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 보니의 노 섹스 선언과 날선 말투 이후로 하몽은 데이지와 자주 시간을 보냄. Just Talk for now.
    • 하몽이 데이지를 방문한 어느날 못 보던 차가 있었고 팀과 싸우고 갈곳이 없어 데이지를 찾아온 니나. 몇 주 만에 그녀는 몰라볼 정도로 야위어 하몽은 차마 쳐다보기도 힘들어 함. 때마침 방문한 올리브가 그녀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니나도 울고, 니나의 회복을 돕겠다고 함. 니나는 여러번 겪어봐서 절대 병원엔 가지 않겠다고 함. 이후 하몽은 보니가 차갑게 느껴짐.
    • 얼마 후 니나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하몽은 데이지에게 고백하고 둘은 키스. 하몽은 팀과 니나가 살던 Les Washburn의 집을 임대하여 후일을 도모.
    • 거식증으로 결국 사망한 젊은 니나와 식을대로 식어버린 결혼생활로부터 새로운 열정?활력을 찾은 늙은 하몽. 뭔가 아이러닉한 스토리.
  • The Different Road
    • Bill & Bunny 부부와 식사를 하고 돌아오면서 화장실이 급해 병원에 들린 올리브 & 헨리
    • 빌 부부의 딸이 잠시 외도를 했었고 손자가 할머니라고 꼭 사랑해야 하는건 아니라는 말을 해서 속상했단 이야기를 듣고
    • 크리스가 재혼하여 캘리포니아로 떠난 자기 부부가 그래도 낫다고 자기 위안하는 올리브
    • 간호사의 현란한 말솜씨에 이끌려 검사를 받는 올리브. 그 와중에 복면을 쓴 두 괴한이 들이닥쳐 모두를 위협하며 약?을 찾는 상황
    • 괴한들을 대하는 방식이 서로 맘에 안드는 올리브와 헨리. 헨리의 어머니까지 소환되고 올리브가 간호사를 나무랄 때 헨리는 간호사의 편을 들고
    • 경찰이 출동하여 상황은 종료되었지만 올리브와 헨리는 서로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해버렸고 두 괴한 중 복면이 벗겨진 아주 앳된 소년같은 얼굴도 올리에게는 떨쳐내기 힘든 밤이었음.
    • Because they had said things that altered how they saw each other.
  • Winter Concert
    • 70대 부부 Jane & Bob Houlton. 교회 복구기금 마련 콘서트에 참석 중 리디아(Alan & Donna Granger, 첫째딸이 Lydia) 부부를 만남
    • 제니는 고등학교 양호선생님 출신으로 아이들이 털어놓는 부모들은 모르는 비밀을 많이 알고 있는데 도나의 딸 리디아도 낙태를 했지만 제니 외에는 아무도 모름, 제니는 이런 사실에 대해 은근 우월감을 느끼는 편인데 도나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자기를 바라보는 것이 불편한 가운데 도나가 남편 밥을 마이애미 공항에서 마주쳤던 일을 상기시키고, 제니는 콘서트 중간에 나오며 밥을 다그쳐 진실을 알게됌
    • 몇 년 전 밥의 옛 여친(여전히 싱글)이 유방암에 걸렸다며 전화 했었고 어쩔수 없이 하룻밤 같이 보냈었다고...어쩔수 없었고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변명, 제니는 배신감을 느끼지만, 소파에서 잠깐 잠들었다 악몽을 꾸며 깨는 밥을 위로하며 서로가 아니라면 지금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자조(둘이라 다행?)
    • I'm mental,Janie ; 나 오락가락 하잖아.제니.
  • Tulips
    • 크리스는 갑자기 스잔과 함께 캘리포니아로 이사가고,얼마 뒤 이혼. 하지만 캘리포니아에 남고.
    • 헨리는 쓰러져서 정신줄을 놓고 요양병원에. 올리는 헨리가 요양병원에 들어가고 혼자가 된 후 자살도 생각.
    • 올리브는 루이즈 라킨이 남긴 노트를 보고 찾아가 대화하지만 기분만 상함
    • (아들 도일 라킨은 여친을 수십차례 찔러 살해하여 수감중인데 크리스보다 나은듯 얘기해서?)
    • 올리브는 요양병원에 누워있는 헨리에게 죽어도 괜찮다고 속삭이지만 헨리는 죽지 않음?
  • Basket of Trips
    • 제법 보기 좋은 부부였던 Marlene Monroe & Ed Bonney. 에드가 병으로 죽고 그의 장례식날 말린의 사촌인 Kerry가 죽은 남편 에드와 바람을 폈었다고 고백해 더욱 슬퍼하는 말린.
    • 올리브는 남편 헨리와의 일들 그리고 아들 크리스의 이혼과 그의 부재 등으로 복잡한 심경 속에서 말린을 위로함
  • Ship in a Bottle
    • Anita & Jim Harwood ; 미스 포테이토 퀸 출신의 아니타와 학교 관리인 남편. 줄리의 친부는 떠나버린 Ted.
    • Julie & Winnie ; 각각 21살, 11살 자매. 줄리는 약혼자 Bruce 에게 결혼식 당일 거절당해 여전히 슬픔
    • 짐이 지하실에 만들고 있는 보트는 계산과 달리 문을 통해 나가기 힘들만큼 커졌음 ; like Shipin a Bottle
    • 브루스는 줄리를 만나고 싶고 같이 살고 싶지만 단지 결혼을 원하지 않음. 아니타는 브루스에게 다시 눈에 띄면 쏴 죽일거라는 편지를 보내고 브루스는 겁 먹음
    • 브루스의 전화를 위니가 받고, 나중에 그얘길 줄리에게 전하고, 아니타는 차를 몰고 오는 브루스를 실제로 라이플을 쏴 쫓아버림. 아니타도 줄리도 서로 소리를 지름
    • 줄리는 엄마와 집안 분위기가 정상이 아니라며 위니에게 언젠가 올리브 선생님이 해주신 이야기를 전한다 ; Don't be scared of your hunger. If you're scared of your hunger, you'll be just be one more ninny like everyone else.
    • 모두 교회를 다녀온 날, 줄리는 위니에게 쪽지를 남기고 브루스를 찾아 보스턴으로 떠남
    • (사랑하는 방식이 달라 고통을 받을 땐 어떡해야 할까?)
  • Security
    • 재혼하여 뉴욕으로 이사한 크리스. 새 와이프 Ann과 두 아이. 그리고 뱃속의 크리스의 아이
    • Theodore, 테오도르는 자기 이름을 제대로 안 부르면 울음 터짐, 둘째는 Annabelle 애기.
    • 올리브는 도움이 필요하다는 크리스의 요청으로 뉴욕으로 향함. 생애 처음 비행기를 타고.
    • She had been asked to be part of her son's life.
    • 앤은 올리브만큼 거구. 임신중에 술과 담배를 피움. 맘에 들지 않는 올리브.
    • 2층에 세 든 남자는 Sean O'Casey와 앵무새. 욕을 하면 앵무새는 Praise God 이라고 외친다고...
    • 풀에서 노는 애나벨을 봐주면서 살짝 소동이 있었고 앤은 결혼 1주년이라고 함. 올리브는 크리스에게 서운함을 다시한번 느낌
    • 크리스와 앤은 돌싱 모임에서 만났고 Arthur라는 심리치료사를 따라 캘리포니아에서 뉴욕으로 이사왔다고 함.
    • 스잔은 mean & pushy, 앤은 dumb & nice 라고 올리브는 생각
    • 모두 산책길에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렀다 집에 돌아온 후 올리브는 자신의 블라우스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보고 크리스나 앤이 얘기해 주지 않은것에 화가나고 결국 다음날 크리스와 말다툼을 심하게 하고 혼자 공항으로 향함(올리브와 크리스는 각자 서로에게 불만과 원망이 있었음)
    • 보안체크를 위해 신발을 벗어라는 요원의 말에 이미 너덜해진 팬티호스를 바라보며 완강히 버티다 요원들에 의해 격리됌 
  • Criminal
    • Rebecca는 엄마가 떠나고 아버지의 훈육으로 수많은 해서는 안될것들 틈에서 성장기를 보냄
    • 아버지가 죽고나서 레베카에게는 도벽과 태우는것에 대한 열망이 생김
    • 두번째 남친 데이브와 동거를 하고 있지만 그와도 관계도 오래갈거 같지 않음. 레베카의 장황한 이야기를 데이브는 이미 흘려듣고 있고 또 그에게 주려고 샀던 셔츠와 의사 진찰실에서 훔친 잡지를 태울 예정이기 때문에...
  • River
    • 헨리가 죽고, 크리스와는 여전히 그만그만한 대화만 오가는 올리브.
    • 별 의욕없이 오가던 산책길에서 벤치 앞에 쓰러져 있는 Jack Kennison을 만나고 나서 삶에 대한 미련이 조금은 생겼다는 이야기
    • 잭은 하버드 출신의 은퇴한 교수로 와이프가 죽은지 몇 달 안되었고 딸은 게이라 2년째 연락을 안하고 있다고 함 

2024년 12월 1일 일요일

2024-14 오늘도 돌아갑니다, 풍진동 LP가게 (임진평, 고희은)

오늘도 돌아갑니다, 풍진동 LP가게 (임진평, 고희은, 2024)
  • 아버지 어머니의 죽음(자살), 동생의 사고사. 혼자 남겨진 정원은 죽음을 생각했다가 맘을 바꾼다. 아버지가 남겨주신 6000장이 넘는 LP를 그저 쓰레기처럼 버려지도록 놔둘수 없어서 그것들만 정리를 하고 떠나기로...
  • 첫 손님들 ; 석원, 두만
  • 별이 된 동만(닉스), 동만을 그리워하는 두만(카론), 플루토 ; LP가게에서 위로를 받는 두만. 두만으로 인해 LP 가게는 급유명세를 타게 되고...
  • 탈세범. 고엽을 즐겨든던 세무공무원의 정리해고 후 가출했다 돌아온 부친을 위한 앨범 추천. 이후 이야기가 없어서 아쉬움.
  • 미래 ; 어릴적 버스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트라우마로 인해 진정제를 먹지 않으면 면접이 힘들지만 LP 가게에서 알바를 시작한 뒤 그리고 원장과 조우한 뒤 평안을 찾음
  • 시아 & 다림 ; 똑똑한 시아와 그의 젊은 변호사 엄마 다림. LP가게에서 옛날 소유했던 음반들을 발견하고 인연이 됌. 정원의 만년필에 각인된 정안이라는 이름을 보고 KY법무법인의 추악함을 들쳐냄
  • 예분 ; 은퇴한 전직 도서관장.
  • 원장 ; 아버지가 버스 사고로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죄책감으로 자살. 그 사고는 회사에 앙심을 품은 다른 기사로 인해 생긴 일.
  • 석원의 마지막 선물 ; 다림으로 인해 정원 동생 정안의 죽음에 뭔가 있음을 감지하고 정안을 친 사고 당사자가 바꿔치기 된 증거를 확보해 주고 지병으로 사망. 전직 부패 경찰이었지만 시한부를 선고받고 자살하려다 LP가게를 알게 된 후 정원을 도와줌
  • 정안의 억울한 죽음이 세상에 알려지고 KY법무법인의 3대는 모두 구속.
  • 모든 에피소드에 음악이 소개됌. 모든 음악이 슬픔. 스토리가 슬퍼서인 것 같음.

소개된 음악 리스트;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341 War by Bob Woodward

War by Bob Woodward, 2024

줄거리;
  • 2022.2.24 러우 전쟁 발발
  •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전후의 미국 주요 결정권자들의 대외,대내적인 역할에 대한 르포
  • 2023.10.7 하마스가 이스라엘 을기습 공격하면서 전쟁 발발
  • 하마스를 완전 소탕하면서 팔레스타인들을 가자에서 완전히 몰아내려는 이스라엘과 적당히 하라는 미국 외 중동 국가들의 막전막후
  • 이란혁명수비대 수장의 사망으로 이란의 직접 타격 및 이스라엘 연합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의 성공. 이어 이스라엘의 미미한 재반격 그리고 이란의 무대응으로 일단락 - 실리와 명분 사이의 줄타기가 매우 리얼함

  • 미국의 가지 지구내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속적인 인도적 지원 노력은 매우 높이 살만하다고 보여짐
  • 그게 미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는 의미겠지?
  •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전폭 지지하면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끌고 감
  • 국제정치가 얼마나 난해한 것인지 새삼 알겠음
  • 머나먼 지역의 전쟁에서의 수많은 죽음들은 단지 통계상 숫자에 불과한 비현실적인 일로 느껴짐

  • 마침내 불법 이민자 문제 ; 공화당은 극렬히 반대 vs 민주당은 합법화 주장
  • 미국의 부유함과 기회가 소셜미디어로 실시간 공유되고, 각국의 정치적 경제적 불안정이 대량의 불법 이민자를 야기함
  • 국민들 선택은 선거 결과로 나타났음 ; 트럼프와 공화당의 압승
  • 쉽지 않은 문제 같음 ; 보편적인 양심의 문제와 자국의 이익 사이.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 범죄에 대한 대처 등

  • 러시아는 87%의 군사력을 잃고, 315,000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함.
  • 지금 종전한다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 18%를 차지하게 되지만 지배하려면 10~20만의 병력을 주둔시켜야 하는 부담이 생김

  • In The Commanders, my book reporting on the First Gulf War of 1991, I wrote: "The decision to go to war is one that defines a nation, both to the world and, perhaps more importantly, to itself. There is no more serious business for a national goverment, no more accurate measure of national leadership." (Bob)
  • This team included National Security Aviser Jake Sullivan and his deputy, Jon Finer, CIA director Bill Burns and 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 Avril Haines, Secretary of State Tony Bliken, Secretary of Defense Lloyd Austin, and former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Mark Milley. (Bob은 바이든과 그의 안보팀의 팀웍을 높이 평가)
  • 밥은 책 말미에 트럼프에 대해 매우 혹평을 하며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어휘;
  • throw spaghetti at the wall ; 작은 희망으로 수차례 시도하다. (뭐라도 얻어걸리길 바라다)
  • throw things at the wall and see what sticks
  • The point if if you fold it causes you much more trouble than it's worth. (Trump)
  • 굽히면 더 물고 늘어지니까 절대 굽히지 마라는게 트럼프의 기본 철학
  • Killer, candy or both. That's Donald Trump. (극단적인 트럼프 성향을 대변하는 표현)
  • There is only one thing you need to know about him. He watches television all day and then at night goes on television.(Ed Rollins, Repulican strategist)
  • repudiate ; 거부하다
  • It's war 101. You need to prepare the public ground for war and there's none of that. None of it. (Kagan.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킬 이유가 없다는 취지)
  • contract the virus/disease ; 병에 걸리다
  • brinkmanship ; 벼랑끝 전술, 위기정책
  • 15 kiloton on Hiroshima, 21 kiloton on Nagasaki ; 러시아는 0.3~50톤 다양한 위력의 핵폭단 보유
  • stalemate ; 교착상태
  • Each Patriot battery cost $400 million plus another $690 million for 150 missiles at $4 million each, expensive but preceless on the battlefield.
  • senile /시나일/ ; 망령난, 노망든
  • cluster munition ; 집속탄
  • unhinged ; 불안정한, 혼란한
  • imperative ; 반드시 해야하는, 긴요한 것
  • acquiescense /애퀴애슨스/ ; 묵인
  • placate /플레이케이트/ ; 달래다
  • dismember ; 주검을 훼손하다
  • eradicate ; 근절하다
  • revered ; 존경받는
  • revere /리비어/ ; 숭배하다, idolize
  • verbatim /벌베이틈/ ; 말(문자) 그대로
  • martyr /마터ㄹ/ ; 순교자, 순교자인 체 하는 사람, 순교자로 만들다
  • It was all about "maneuvering in the gray area between peace and war. (The Back Channel, Burns memoir, 2019)
  • peril /페럴/ ; 위험(성)
  • Logan Act ; 로건법(정부의 허가 없이 일반 시민이 외교적 협상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 ; 트럼프가 대통령직이 아닐때도 푸틴과 자주 연락을 주고바닸다고 함
  • byzatine /비잰틴/ ; 복잡 미묘한, 비잔틴(양식)의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2024-13 그대의 차가운 손 (한강)

그대의 차가운 손 (한강, 2002)
  • 나(H 작가)는 우연히 라이프캐스팅 조각가 장운형을 알게되고, 왜 몸의 껍데기를 만드냐는 나의 질문을 받은 그는 장문의 수기를 남긴채 실종됨.
  • 이후 장운형 조각가의 수기~

  • 나의 어릴적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잘린 손가락을 끝까지 보여주지 않은 외삼촌, 왠지 탈을 쓰고 있는 듯한 무서운 엄마, 안경을 써야만 맘이 편안해 지는 나
  • 그리고 고모의 지폐뭉치 도난사건과 범인으로 몰렸던 나와 진범이었던 누이의 자수. 반장으로서 누렸던 탐구생활 숙제 면제와 벼락치기 숙제

  • "내가 알게 된 것이란, 진실이란 내가 조절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거였다. 실제로 무슨 일이 나에게 일어났고 내가 무슨 감정을 느끼 는가는 중요하지 않았다. 일어난 상황에 가장 잘 맞는 행동을 하 고, 그러고 나서 나에게 남은 감정의 찌꺼기들은 내가 처리해야 한 다. 인내한다거나, 잊어준다거나, 용서한다거나. 어쨌든 내가 소화 해낼 수 있으며ㅡ 소화해내야만 하며 ㅡ 결국 내 안에서 진실이 란,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 그후 나는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누이와 같은 사 람들을 가까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 진실을 믿기 때문에 깊이 상처 입으며 쉽게 회복되지 않는 종류의 사람들. 그들의 삶은 나에게 소모적으로 느껴진다. 나로 말하자면. 착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과 똑같이. 진실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고 있다"

  • 외삼촌의 죽음 후에야 마침내 보게된 그의 손가락, 그의 진실. 이후 나는 손이 상징하는 바에 매료된 것이 아닐까.
  • "더 이상 자신을 방어할 수도 은폐할 수도 없는 것. 그것이 그때 내가 알게된 죽음이라는 것이었다"

  • 첫 개인전에서 알게된 L. 167정도의 키에 100키로에 육박하는 거구였지만 슬픈 얼굴의 21살 여대생. 그녀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손에 매료돼 그는 조소가 아닌 본을 떠 그녀의 손을 만들기 시작한다.
  • "내가 남과 다르게 보고 생각한다는 것은 스스로 잘 알고 있었다. 남들이 모두 진짜라고 생각하는 것을 집요하게 의심했고, 남들이 보두 만족하는 것들에 만족하지 못했으며, 남들이 전혀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보이고 들리고 냄새를 풍기고 만져지는 모든 것들의 안쪽을 꿰뚫어보기 위해 나는 안간힘을 썼다"
  • "선하고 슬프고 작은 얼굴의 부조화"

  • 조소에는 드러내고 싶지 않은 나가 노출되지만 본을 뜨면 완벽히 숨을 수 있다.
  • 본 내부의 공허하고 깊은 심연에서 안도감을 느낀다.
  • 숨을 곳이 생겼다.

  • "오로지 직접 사람들을 관찰한 뒤에 갖게 되는 결론만을 나는 믿었어. 멀리서 오래 보는 것도, 가까이서 잠시 보는 것도 쓸모 없었어. 다만 끈기 있게, 직접 들여다보는 것만이 유효했어"

  • 관계가 깊어진 L의 이야기. 의부의 성폭행으로 인해 시작한 폭식. 그리고 그 이후에 찾은 평안.
  • 두사람은 사랑은 아니지만 위안이 되는 사이로 지내다 멀어지고 그러다 우연히 재회하지만 L은 전과 달리 날씬해졌지만 그녀의 몸과 손에는 전에 있던 생기가 없다.
  • 그리고 새로이 생긴 그녀의 손등의 상처. 폭식과 구토로 인해 생긴 이빨자국.
  • 아버지의 사망. L의 부재와 방황 그 후의 오랜만의 작업.

  • 실내건축가 P 선배가 소개해 준 청결함이 느껴지는 가구 디자이너 E. 그녀는 완벽해 보이는 외모와 성격을 소유했지만 나에게는 그 너머 어둡고 불쾌함이 느껴진다.
  • 그녀의 고객을 위해 L의 작품을 구매하기 위해 만났지만 둘은 그리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로 지내다 E의 얼굴을 뜨고, 그 다음에 몸을 뜨다가 그녀의 손에서 그녀 내면의 어둠의 이유를 찾게된다. 육손이의 흔적. 철저하게 그 흔적을 가리기 위해 얼굴과 몸짓과 표정을 관리해 온 E.
  • E의 손을 뜨다 만 석고 조각과 그 잔해에서 장운형은 외삼촌의 손을 떠올리고 E와 운형은 다시 하나가 된다. 전과는 다른 새로운 존재로서. 전과는 다른 따뜻하고 젖은 그녀와...

  • 장운형의 기록은 여기서 끝이 나고, 그들의 실종은 유고전으로 이어지고 나(H)는 유고전에서 본 한 커플을 따라 밖으로 나가지만 그들의 흔적은 온데 간데 없다.

  • (혹시 마지막의 커플은 L 커플이었을까 E와 운형 커플이었을까?)
  • (외삼촌의 손, L의 손, E의 손)
  • (뭔가 마음 가득 떠밀려 오는 벅참이 있는데 글로 옮기질 못하겠다. 예술가(들)의 내면을 조금 엿 본 기분?)
  • (<바람이 분다, 가라>에 이어 <그대의 차가운 손>도 여운이 오래 남는 이야기다. 그런 의미에서 <채식주의자>도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겠다)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2024-12 바람이 분다, 가라 (한강)

2024-12 바람이 분다, 가라 (한강, 2010)


  • 이정희 ; 화자, 번역가
  • 서인주 ; 육상을 하다가 장대높이뛰기 중 부상. 외삼촌의 화풍을 이어 화가
  • 이동주 ; 인주의 외상촌, 화가, 백혈병(혈우병?)으로 37세에 사망. 우주에 관한 책을 읽고 먹그림을 그리던 그는 정희와 인주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 강석원 ; 인주을 쫓아다니던 미술평론가(양방인지 일방인지 불분명). 사망한 서인주를 불멸의 존재로 만들려고 노력중. 그녀의 사후 그녀의 모든 소유물을 남편 정선규로부터 획득.
  • "내가 쉬지않고 일 하는 것은 침묵할 수 있는 공간과 약간의 돈을 갖기 위해서다"
  • "어떤 여행지보다 하룻하루의 삶이 더 낯설고 위태해지는 나이를, 그런 해들을 통과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 "소박하게 살면 빠듯이 살아질 만큼의 수입이란, 불필요한 욕망을 일깨우지 않는다는 점에서 편안한 것이었다"
  • 인주가 미시령에 혼자 갔다가 차사고로 사망하고 그녀의 평전(자살로 생을 마무리)을 쓰겠다는 강석원을 만난 정희는 인주가 절대 자살할 사람이 아니라며 인주의 딸 민서를 위해서라도 진실을 쓰고 싶어 인주의 흔적을 직접 확인하러 작업실로 간다.
  • 450km ; 지상-우주 사이 대기권의 길이
  • 10^-43 ; 플랑크의 시간. 찰나의 시간. 빅뱅으로 우주가 생성되는 순간.
  • "난 말이지, 정희야.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이상한 기분이 들어... 나를 사랑한다는 그 어떤 남자의 말은 자신을 사랑해 달라는 말 일수도 있고, 내가 그를 위해 많은걸 버려주길 바란다는 말 일수도 있지. 단순히 나를 소유하고 싶거나, 심지어 나를 자기 몸에 맞게 구부려서, 그 변형된 형태를 갖고싶다는 뜻 일수도 있고, 자신의 무선운 공허나 외로움을 틀어막아 달라는 말 일수도 있어. 그러니까, 누군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때, 내가 처음 느끼는 감정은 공포야"
  • 어머니 - 그녀에게 삶이 폭력적이었다는 느낌. 그녀는 어떤 희망에 그토록 교묘하게 회유당했을까(온갖 고생을 하면서도 불평한번 안하던 어머니. 남몰래 우는 모습을 본적은 있다)
  • 정희의 두개의 의문
    • 왜 인주가 삼촌의 먹그림을 그렸는가
    • 왜 인주는 그날밤 미시령에 갔는가
  • 인주의 흔적을 가져오려던 시도는 실패! 강석원은 인주를 불멸로 만들려 하고 그걸 방해하면 용서하지 않겠다 한다. 정희는 무엇을 원하는걸까? 단순히 친구가 자살로 세상과 민서에게 알려지길 원치 않아서일까? 아직 드러나지 않은 어떤 일들이 정희와 인주 사이에 있는걸까?
  • (일단 정희는 삼촌과 키스를 한 사이이다. 인주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 삼촌이 죽고 인주는 부상으로 육상도 그만두고 입시도 포기하고 세 달이나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정희 역시 삼촌 죽음의 영향으로 남자 문제로 여러차례 자살을 시도했었다. 두 사람은 다른 듯 닮아 있다. 서로에게 기댈 곳을 내어 준다. 그런데 그런 인주가 죽어버린 것이다. 석원은 자살이 아니라는 증거를 대 보란다.
  • 인주의 작업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진. 그 뒷면의 메모들을 가지고 하나씩 인주의 흔적을 찾아나서는 정희.
    • 정선규-검은스카프 갤러리-미술정신 잡지-수유리-작업실-강석원-미시령
  • 암호같은 메모를 해석하여 찾아낸 심리상담소 의사 책상 너머 눈덮인 미시령 사진이 걸려 있다.
  • 죽기전 남긴 류인섭 상담의사의 편지에서 인주 모친의 알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비극적인 삶이 인주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지에 대해 상세히 드러난다.
  • 당시 인섭이 안기부 간부의 아들 진수 과외를 했고 같이 과외를 하던 수학쌤이 인주의 모친 이동선. 동선은 이미 그때 알코올에 의지하곤 했는데 불치병의 동생과 둘이서 힘들게 생활중이었다. 레지던트와 만나다 헤어진 후 인섭과 잠시 썸을 탔지만 어느날 갑자기 인섭을 멀리했고, 진수마져 동선에 음흉한 욕망을 드러내곤 했다.
  • 술과 음악에 취해 폭설의 미시령을 찾은 셋은 각자의 욕망을 드러냈지만 임신했다는 동선의 말에 인섭도 진수도 충격을 받는다. 폭설이 그치고 다음날 동선을 내려주러 들린 병원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던 레지던트를 차로 밀어버린 진수. 하지만 진수 부친의 권력으로 진수는 범인에서 목격자로, 인섭은 목격자에서 범인으로 전락한다. (동선이 알콜을 끊었을 때 인섭과 인연이 끊어졌다면 동선의 삶이 그리 전락하지는 않았을 텐데....인섭이 나쁜놈이구만)
  • (모친의 비극적인 삶이 결국 인주에게도 비극을 초래한 걸까? 그래서 류인섭을 찾아내고 미시령을 찾게 된걸까? 그녀의 죽음의 진실은?)
  • 정희는 바람 물 불 흙이라는 소제목으로 정희의 삶을 기록하고자 하지만 석원의 집요한 방해로 모든 자료(인주의 편지 외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를 폐기당한 채 방화 및 자살의 위기에 몰리지만 가까스로 벗어나면서 끝.
  • 석원에 의하면 자신의 차가 인주의 차 뒤에 있었지만 인주 스스로 낭떨어지로 핸들을 꺾었다며 자살이라고 주장. 대체 왜? 자신의 외삼촌이 지병으로 요절했듯이 자신의 생명과 같은 딸 민서 역시 같은 병을 가져서? (선규에 의하면 민서는 조심하면 50세 까지는 살 수 있을거라며 다시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겠다 함)
  • (절망 속에서 삼촌의 그림자를 밟으려 그의 먹그림을 그리고 절망 속에서 엄마의 그림자를 밟으려 미시령을 찾은 걸까?)
  • (민주에게 정희는 어떤 존재였을까? 정희에게 민주는 어떤 존재였을까?)
  • (내 삶은 이리 무미건조하기만 한데 이거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잠시...)
  • (문체가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왔다리 갔다리 스타일인데 묘하게 집중하게 된다. 이게 마~ 어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힘이다. 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