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1-2; 노라에게 뭔가를 맞고 기절당했다가 다시 깨어나 보니 캐머런이 끌려온 곳은 노라가 속해 있는 단체의 본거지, 그곳의 리더는 다름아닌 죽은줄로만 알았던 캐머런의 엄마(심지어 노라는 그의 언니). 죽었던 아버지도 살아 있고(1-2권) 이제 엄마도 살아 있음을 알게된 캐머런은 더더욱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는데, 아버지에게 붙잡혀 갔다는 남친 루이스(2권 종반)를 찾으러 가겠다는 캐머런을 엄마와 노라는 만류한다.
ch3-4; 꿈속에서 애런과 엄마의 대화를 들었지만 그건 꿈이 아니었다. 늦잠을 잔 후 캐머런은 일층에서 애런을 보고 자신의 기억과 루이스의 기억을 지워버린 것에 분노하여 자신도 모르게 능력으로 고통을 준다.
마이런 신부와 이야기하며 캐머런은 자신이 왜 다른 마인드 리더와 다른지 자신의 파워가 어떤것인지 묻고 마이런 신부는 시에라에게 캐머런을 데려가 준다. 시에라는 마스터 느낌인데 캐머런이 다른 마인더 리더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알려준가. 바로 캐머런이 캐리어 라는 것이다.
ch5-6; 시에라에게 트레이닝을 받고 캐머런은 점점 자신의 능력을 다루는데 능숙해져간다. 엄마는 자기도 캐리어였고 캐머런이 캐리어로서 능력을 후대에 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엄마 애런은 캐머런 혼자 루이스를 구하러 가는데 반대한다. 결국 캐머런은 노라와 함께 몰래 떠난다.
ch7-8; 둘이서 새운 작전은 노라는 밖에서 기다리고 캐머런이 일부러 잡힌 후 루이스를 데리고 나와 노라와 합류하기. 일단 매독스에게 잡히긴 했는데. 아버지에 이끌려 갇힌 곳은 루이스 옆방. 둘은 안부를 확인하지만 캐머런은 잡힐때 맞은 스턴건 때문에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
ch9-10; 아버지의 심문이 시작되고 제이크가 캐머런의 머리에 들어와 상처를 준다. 컨디션 탓인지 견디지 못하는 캐머런. 제이크는 엄마 쪽 스파이라 캐머런에게 미안하다고 속삭인다. 방에 돌아와 제이크와 얘기 하던중 다른방에 갇혀 있던 데보라로부터 무슨 계획이든 빨리 구해달라는 메세지와 아이들도 갇혀있다는 얘길 듣는다. 캐머런은 반드시 아이들도 구하리라 맘먹고 두번째 심문에서 크게 저항하여 가드들을 쓰러뜨리지만 다시 스턴건을 맞는다.
ch11-12; 캐머런이 정신을 차리는 사이 루이스가 심문을 당하고 돌아온다. 결국 루이스는 털어놓을 기억이 없어서 캐머런을 자극하기 위한 것. 매독스가 수트를 입고 나타나 파티가 있음을 알게 되고 캐머런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방애서 아버지와 파워게임을 벌이게 되고 엄마의 위치가 드러날 상황이 되자 힘을 발휘해 아버지를 쓰러뜨리고 본심을 읽게된다. 모든것이 위선. 그리고 탈출.
ch13-14; 데보라, 루이스 그리고 아이들까지 데리고 경비들을 쓰러뜨리며 매독스가 일러준 북쪽 펜스를 통해 탈출하지만 뒤따르는 아버지를 따돌리기 위해 데보라, 아이들과 캐머런, 루이스는 갈라진다. 경비들을 쓰러뜨리지만 캐머런은 한계에 이르고 아버지가 코앞까지 왔을 때 거의 포기하려는 순간에 타라가 나타나 그의 힘을 이용하라며 다른 경비는 자기가 해결할테니 아버지와 맟서라고 한다. 마침내 아버지를 쓰러뜨리고 때맞춰 나타난 노라와 함께 셋은 벗어난다.
ch15-16; 무사히 엄마가 있는 사바나에 도착하지만 말없이 떠났던 캐머런을 모두 비난하고, 목숨이 위태로운 루이스도 캐머런더러 직접 치료하라고 한다. 엄마가 거들긴 하지만 무사히 캐머런의 능력으로 루이스를 치유하고 기절하다시피 잠 들고 깨어난 후 루이스와의 달달한 시간을 가진다. 엄마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으로 할머니께 맡겼다는 것과 할머니가 돌아가셨음을 듣는다.
ch17-18; 근데 할머니는 누구한테 당하셨는지 감이 안잡힌다. 매독스가 아버지와 일하니 아버지한테 당한게 아니라면 엄마나 아론인데 지금까지는 언급이 없다. 3권 후반부와 4권에서 다룰 건가? 그리고 한가지 더 아버지한테서 함께 탈출한 데보라와 아이들에 대한 언급도 없다. 이 미친년은 남친 루이스밖에 모른다.
엄마한테서 캐리어에 대해 상세한 얘기를 듣는 캐머런. 엄마가 외할머니한테서 물려받고 자기가 엄마한테서 물려받은 캐리어의 능력은 타인의 능력을 사용할수도 있지만 자신의 능력을 후세에 전할수 있다고 한다. 아버지가 쳐들어 오기까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있다며 대비를 하는데~~~그동안 루이스는 노라와 동굴들을 탐험하며 보내고 캐머런은 살짝 질투도 한다. 비밀문 하나를 이용해 둘은 밖에 나가 시간을 보내고 온다.
ch19-20; 아버지의 공격이 심상치 않을 경우 도망치라는 말에 캐머런은 거부하고 엄마는 캐리어들의 족보를 보여주며 운명이라 얘기한다. 루이스와 애정행각 중 족보에서 아론도 커리어임을 발견하고 엄마와 다시 언쟁한다. 예전에 경험한 적 있는 꿈을 다시 꾼다. 포로로 잡힌 매독스와 곧 공격해 올 아버지의 비전을 본다. 즉시 엄마에게 가려 알린다. 터널로 가는 길에 자신이 철문 너머의 대화가 들리는 경험을 하고, 또 함께 탈출했던 아이들에 캐롤린(구해주기로 약속했던 아이)도 포함되어 있음을 알고 안도한다. (이제서야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네~)
ch21-22; 아버지의 공격에 대비하는 동안 엄마가 캐머런에게 아버지가 어디쯤 와 있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캐머런은 정신 집중해 아버지 일행이 사바나 어딘가의 호텔에서 정확한 공격지점 등에 대한 회의중임을 비전으로 보지만 현실로 돌아오자말자 거의 기절한다. 깨어나서 엄마 일행이 있는 곳으로 가던 중 다시 예전처럼 그들의 대화가 들리는 경험을 한다. 엄마로부터 존이 아니라 아론이 친아빠라는 얘길 듣고 맨붕에 빠진다. 그리고 존의 공격이 시작된다.
ch23-24; 루이스와 둘이 이야기 하던 중 루이스가 고통을 호소하고 드디어 나타난 (아버지라고 알던) 존. 그는 엄마의 존재도 사바나의 이 지하 터널도 오래전부터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며 루이스를 구하고 싶고 나머지 가족들을 구하고 싶으면 순순히 투항하라고 한다. 캐머런은 루이스가 고통받는 모습을 참지 못해 투항한다. 터널 밖에는 폭풍이 몰아치고 있고 캐머런은 마지막 혼신을 다해 루이스를 창고로 밀어넣고 문을 잠그고 다른 방향으로 도망치지만 잡히고 만다. 폭풍속에서도 존은 보트를 이용해 이동하는데 엄마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서인것 같고 캐머런은 한번더 보트에서 바다로 뛰어들려고 하지만 그들의 힘에 의해 실패한다. 잠시 후 침몰하는 새우잡이 배에서 조난신호가 오고 존은 무시하라고 하지만 선장이 그럴수 없다며 구조에 나선다. 웨인이 선장을 도와 존을 제지하고 구조를 하는데 바로 엄마 일행. 루이스에 의하면 엄마는 이미 모든걸 파악하고 부두가에서 구조준비를 하고 있었다고....알고보니 웨인은 아론의 쌍둥이 동생(형?). 하지만 두 보트에 나눠 타려던 중 엄마와 존이 파도에 휩쓸리고 그녀의 기억이 캐머런의 머리속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그들은 폭풍속의 어두운 바다로 그대로 사라져 버린다.
요약하면;;
주인공 캐머린이 가진 능력을 악용하려는 아버지(알고보니 아버지가 아님) 존에게서 벗어나 정착한 곳이 죽은줄 알았던 엄마가 이끄는 단체. 그곳에서 자신의 기억을 지워버린 아론(알고보니 친 아버지-대체 이 책 장르가 뭔지ㅋㅋ)도 한편임을 알게되는 캐머런. 아버지에게 붙잡혀 있는 남친 루이스를 무사히 탈출시키고 그로 인해 엄마의 본거지에 들이닥친 존, 하지만 폭풍속으로 엄마는 존과 함께 몸을 던지고 이는 캐머런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것임을 알고 죄책감을 느끼는 캐머런~~존에게서 탈출시킨 아이들과 노라, 루이스, 오웬, 데보라와 함께 아론의 저택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