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에서 구매!
역시 리더십이니 자기관리니 하는 책들은 그만 사봐야 할 것 같다.
이미 사놓은 책들, 읽은 책들로도 충분하다.
실천
실천
실천
만 남았을 뿐이다!
내 맘에 거부감이 이는 그것들을 기꺼이 행하면 된다!!!
전자책 구매도 좀 더 신중히 해야겠다.
이 책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제목만 번지르한 책들이 제법 있다. 내 책장에도.ㅠ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2012년 12월 9일 일요일
매스커레이드 호텔 (히가시노 게이고)
구글북스 오픈되자 말자 구매 해뒀던 책.
구글북스 리더의 완성도도 iBooks나 킨들에 못지 않는거 같다.
따로 북마크를 하지 않아도 기기 간 싱크가 되는건 이녀석이 처음 아닐까 싶다.
용의자X의 헌신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이름을 들어봤지만
일본 추리소설 계에서는 꽤 유명하고 우리나라에도 독자층이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용의자~ 영화도 꽤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있다.
이 책도 손에 쥐고나서는 쉬지 않고 봐버렸다.
연쇄살인 인 듯 조작하여 수사에 혼선을 주고 인터넷을 통해 '공모'하여 개별 살인 사건을 교사하고 정작 자신의 살인을 위장하여 빠져나가려 하는 지능적인 살인자와
마침 다음 살인의 장소가 될 일류호텔의 호텔리어와 잠복중인 형사와의 어울리지 않는 배치,
그리고 노련한 기지와 동료 형사와의 합작으로 사건이 해결되는 절묘한 구성이다.
역시 소설은 비소설류와는 다른 맛이 있다.
연애소설이건 추리물이건 ...
다만 느긋하게 볼 마음의 여유가 생기질 않아 문제다.
시간이 남아도는 그런 날이 곧 오겠지, 눈 깜박할 새에~
구글북스 리더의 완성도도 iBooks나 킨들에 못지 않는거 같다.
따로 북마크를 하지 않아도 기기 간 싱크가 되는건 이녀석이 처음 아닐까 싶다.
용의자X의 헌신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이름을 들어봤지만
일본 추리소설 계에서는 꽤 유명하고 우리나라에도 독자층이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용의자~ 영화도 꽤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있다.
이 책도 손에 쥐고나서는 쉬지 않고 봐버렸다.
연쇄살인 인 듯 조작하여 수사에 혼선을 주고 인터넷을 통해 '공모'하여 개별 살인 사건을 교사하고 정작 자신의 살인을 위장하여 빠져나가려 하는 지능적인 살인자와
마침 다음 살인의 장소가 될 일류호텔의 호텔리어와 잠복중인 형사와의 어울리지 않는 배치,
그리고 노련한 기지와 동료 형사와의 합작으로 사건이 해결되는 절묘한 구성이다.
역시 소설은 비소설류와는 다른 맛이 있다.
연애소설이건 추리물이건 ...
다만 느긋하게 볼 마음의 여유가 생기질 않아 문제다.
시간이 남아도는 그런 날이 곧 오겠지, 눈 깜박할 새에~
2012년 12월 4일 화요일
사랑이 내게로 왔다 (윤정은)
세대가 바뀌는 여작가의 사랑에 대한 소감? 정도?
이제 사랑'이라는 단어 혹은 행위에 아무런 교감도 감흥도 느껴지질 않는다.
마치 이미 옆에 오랜 세월 부부로 지내온 '누군가'가 있기라도 한 듯이 말이다.
희망은 버리지 않았으나 그 바램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을 준비는 된 듯 하다.
이렇게 한 '인간'의 '이성'에 대한 '열정'이 소멸해 가고 있다.
그저 그렇다. 그건 슬픈일도 아니고 슬플일도 아니다. 수십억 명 중 한 사람의 모습일 뿐이다.
제길!
*** 책에 소개된 다른 책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더글라스 케네디 <모멘트>
오가와 이토 <달팽이식당>
에쿠니 가오리 & 츠지 히토나리 <냉정과 열정사이>
공지영 & 츠지 히토나리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기욤뮈소 <종이여자>
이제 사랑'이라는 단어 혹은 행위에 아무런 교감도 감흥도 느껴지질 않는다.
마치 이미 옆에 오랜 세월 부부로 지내온 '누군가'가 있기라도 한 듯이 말이다.
희망은 버리지 않았으나 그 바램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을 준비는 된 듯 하다.
이렇게 한 '인간'의 '이성'에 대한 '열정'이 소멸해 가고 있다.
그저 그렇다. 그건 슬픈일도 아니고 슬플일도 아니다. 수십억 명 중 한 사람의 모습일 뿐이다.
제길!
*** 책에 소개된 다른 책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더글라스 케네디 <모멘트>
오가와 이토 <달팽이식당>
에쿠니 가오리 & 츠지 히토나리 <냉정과 열정사이>
공지영 & 츠지 히토나리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기욤뮈소 <종이여자>
2012년 12월 2일 일요일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 (박정원)
시험삼아 킨들파이어HD 리디북스 앱으로 쉬지않고 완독.
홍대리만큼 절박해져야 나도 좀 꿈틀하려나?
지금 나의 수준은 홍대리보단 높다.
하지만 그가 짧은 기간동안 얻어 낸 '자신감'은 나보다 강하다고 생각된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과외공부와 원서읽기 그리고 거기에 어휘력 보강까지 중점적으로 해보자!
지금만큼 환경이 잘 갖추어지기도 힘들다. 널려있는 공부꺼리-볼거리 들을거리 읽을거리-와 사장님의 지원!!!
그리고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외국인들.
모든 면에서 홍대리 보다 나은 환경이다!!! (여친 제외ㅠ)
홍대리만큼 절박해져야 나도 좀 꿈틀하려나?
지금 나의 수준은 홍대리보단 높다.
하지만 그가 짧은 기간동안 얻어 낸 '자신감'은 나보다 강하다고 생각된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과외공부와 원서읽기 그리고 거기에 어휘력 보강까지 중점적으로 해보자!
지금만큼 환경이 잘 갖추어지기도 힘들다. 널려있는 공부꺼리-볼거리 들을거리 읽을거리-와 사장님의 지원!!!
그리고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외국인들.
모든 면에서 홍대리 보다 나은 환경이다!!! (여친 제외ㅠ)
2012년 11월 19일 월요일
허수아비춤 (조정래)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가 논픽션이라면 조정래의 허수아비춤은 픽션이다.
하지만 전혀 픽션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말하지 않아도 삼성을 빗댄 것임을 알 수 있다.
조정래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가지고 보았다.
재벌기업의 권력 핵심에 있는 자들의 속성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아울러 그들의 '돈지랄'에 휘둘리는 법조3륜(판,검,변)에서부터 언론들까지 고스란히 '삼성을 생각한다'의 판박이다.
물론
자금이 달려 허둥지둥, 일이 어긋날까 봐 조마조마, 인명 사고 터져서 살팡질팡, 부도막느라고 허겁지겁, 뒷손 쓰느라고 굽실굽실, 신문 나는것 막느라고 애걸복걸......
해가며 사업하여 어렵게 번 돈이라는 남회장의 푸념에 살짝 공감이 가기도 했다.
하지만 그 공감이 얼마나 무서운 사회적 병폐를 양산하고 있는지도 작가는 풀어놓았다.
우리의 몸에서 성욕이나 식욕의 본능을 그 누구의 힘으로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듯이 끝없이 잘살고자 하는 재물욕도 도려낼 수 없습니다.
인간의 마음에서 재물욕이 생생히 살아 있는 한 세상 사람들은 우리 세력에게 충성스럽게 자발적 복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라는 박재우의 열변에 나 스스로도 뜨끔하고 부끄러워졌다.
기업이 잘되어야 나라가 잘 된다는 프레임에 나도 모르게 익숙해 졌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혹은 늘 비판만 하고 투덜대지만 '불매운동' 한번 제대로 한적 없고 시민단체에 기부 한번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마침 대선이 코앞이고 경제민주화가 이슈로 부각했다.
어차피 박정희 프레임을 못 벗어난, 아니 그보다 자격조차 안되는 그녀는 관심밖이지만 경제민주화란 거창한 구호가 필요할 까 싶다.
조정래가 말하는 경제민주화, 이 당연한 것이 상식이 되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이 땅의 모든 기업들이 한 점 부끄러움 없이 투명경영을 하고, 그에 따른 세금을 양심적으로 내고, 그리하여 소비자로서 줄기차게 기업들을 키워 온 우리 모두에게 그 혜택이 고루 퍼지고, 또한 튼튼한 복지사회가 구축되어 우리나라가 사람이 진정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경제민주화'다.
적고 보니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난다.
무조건 안철수 후보의 의견대로 단일화에 임하겠다는 문재인 후보를 보면서 더욱 더....
하지만 전혀 픽션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말하지 않아도 삼성을 빗댄 것임을 알 수 있다.
조정래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가지고 보았다.
재벌기업의 권력 핵심에 있는 자들의 속성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아울러 그들의 '돈지랄'에 휘둘리는 법조3륜(판,검,변)에서부터 언론들까지 고스란히 '삼성을 생각한다'의 판박이다.
물론
자금이 달려 허둥지둥, 일이 어긋날까 봐 조마조마, 인명 사고 터져서 살팡질팡, 부도막느라고 허겁지겁, 뒷손 쓰느라고 굽실굽실, 신문 나는것 막느라고 애걸복걸......
해가며 사업하여 어렵게 번 돈이라는 남회장의 푸념에 살짝 공감이 가기도 했다.
하지만 그 공감이 얼마나 무서운 사회적 병폐를 양산하고 있는지도 작가는 풀어놓았다.
우리의 몸에서 성욕이나 식욕의 본능을 그 누구의 힘으로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듯이 끝없이 잘살고자 하는 재물욕도 도려낼 수 없습니다.
인간의 마음에서 재물욕이 생생히 살아 있는 한 세상 사람들은 우리 세력에게 충성스럽게 자발적 복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라는 박재우의 열변에 나 스스로도 뜨끔하고 부끄러워졌다.
기업이 잘되어야 나라가 잘 된다는 프레임에 나도 모르게 익숙해 졌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혹은 늘 비판만 하고 투덜대지만 '불매운동' 한번 제대로 한적 없고 시민단체에 기부 한번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마침 대선이 코앞이고 경제민주화가 이슈로 부각했다.
어차피 박정희 프레임을 못 벗어난, 아니 그보다 자격조차 안되는 그녀는 관심밖이지만 경제민주화란 거창한 구호가 필요할 까 싶다.
조정래가 말하는 경제민주화, 이 당연한 것이 상식이 되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이 땅의 모든 기업들이 한 점 부끄러움 없이 투명경영을 하고, 그에 따른 세금을 양심적으로 내고, 그리하여 소비자로서 줄기차게 기업들을 키워 온 우리 모두에게 그 혜택이 고루 퍼지고, 또한 튼튼한 복지사회가 구축되어 우리나라가 사람이 진정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경제민주화'다.
적고 보니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난다.
무조건 안철수 후보의 의견대로 단일화에 임하겠다는 문재인 후보를 보면서 더욱 더....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