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7일 일요일

#231 Camino Winds (John Grisham)

Camino Winds by [John Grisham]

Camino Winds (John Grisham)
Caminio Island 2편~
1편에서 주인공은 도난당한 희귀서적을 찾기위해 투입된 헝그리 작가 Mercer였는데,
2편에서는 당시 선한 캐릭터인지 악한 캐릭터인지 애매했던 희귀서적을 입수한 Bruce Cable이 아마도 주인공인 듯 하다. 둘이 일편에서 썸도 탄듯 하지만 기억이 안남.
1편에서처럼 책이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하고 거기에 의료시스템의 약점을 이용해 막대한 수익을 취하는 거대기업이 결국 무너지는 과정. 그냥 저냥 적당히 재밌었음.


Ch.1
Mercer는 Bruce의 최애 작가가 되었고 이번 작품 <Tessa>의 북투어 대미를 브루스의 Bay Book에서 열기로 한 상태. (Tessa는 Mercer의 할머니)
뉴스를 온통 장식하고 있는 허리케인 Leo는 아직 섬에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Thomas ; 현재 Mercer의 남친
Nelson Kerr ; 변호사 출신 신예작가. 변호사 시절 불법 군사기술정보를 팔려던 고객의 정보를 다량 보유.
Noelle ; Bruce가 좋아하고 1편에서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낸 엔틱 전문가, 연애에 있어 자유로운 영혼들.
Strays often materialized at the last moment. ; 집나간 펫이 결국엔 나타난다(돌아온다). (thanks, bruce)
Myra Beckwith(large) & Leigh Trane(tiny) ; 70대 거의 은퇴한 레즈 작가 커플, 애로물 전문
Andy Adam ; ???
J. Andrew Cobb (Bob) ; 사기로 복역했던 과거가 있는 범죄물 작가
Amy Slater ; 잘 나가는 젊은 뱀파이어 작가 / Dan ; 전업 남편
Jay Arklerood ; brooding poet, 시집도 안 팔리고, 자기비하 농담도 재미없음.
Nick Sutton ; 대학생, 작가지망, 섬에서 여름을 보냄, 알바, 서핑, 헌팅, 리딩
(Porter ; Tessa 할머니와 썸타던 친구, 당시 허리케인으로 함께 사망)
머서를 위한 축하 만찬을 한 다음날 허리케인 Leo는 Camino Island로 방향을 틀고, 소개령이 내려진다. 하지만 브루스와 닉은 남기로 결정한다. 카테고리4(145마일/H)~카테고리5(156마일/H) 초강력 허리케인. 비교적 무사히 지나간 것으로 보여지는데~
Ch.2
Nelson이 머리에 상처를 입고 사망했다는 소식. 아마도 변호사 시절 고객중 하나의 보복이려나? 그러면 너무 뻔한데...
그의 개 Boomer가 보이지 않음. 집안에서 핏자국을 발견한 일행은 살인사건이 아닌지 의심하고, 경찰에 진술한다. 살인사건 전담 형사 Hoppy Durden이 살짝 어설프게 조사를 하고 브루스 일행의 의견에 따라 부검을 위해 넬슨을 싣고 간다.
Indulge me here. (give me a break, 애기좀 들어봐~),
Ch.3
Ingrid Murphy ; 바비에게 접근하여 결국 넬슨이 죽기 전 마지막에 함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첫번째 용의자
Carl Logan ; 산타로사 경찰서장
Wesley Butler ; 담당 형사/반장
It survived Leo with little damage. 구조가 오묘함, 분석 해 볼 것.해
This gal did a number on Mr. Kerr?
That's awfully generous.
Ch. 4
Polly McCan ; 넬슨의 여동생
넬슨의 마지막 작품<Pulse>가 살인의 동기일수 있는 가운데 행방이 묘연. 폴리는 오빠가 미리 보내줘 보관중. 경찰은 전혀 감을 못잡고 의지도 없어보임. (Pulse는 치매환자, 알츠하이머 말기환자들을 Daxapene이라는 불법 약물로 환자의 호흡심을 연장하여 막대한 치료비를 갈취하다시피 하는 요양병원 커넥션을 고발하는 내용)막ㅇ잗
Ch. 5
망가진 섬이 복구되고 관광객이 돌아오려면 적어도 일년 이상은 걸릴예정,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넬슨 살인 사건은 진전이 없음. 브루스와 노엘은 노엘이 만나던 남자가 암으로 시한부를 받고 가족에게 돌아간 후 open marriage에서 서로에 충실하기로 한다.
Ch. 6
브루스는 넬슨의 죽음을 이대로 사고사로 내버려둘 수 없어, 폴리와 협의하여, 3년 전 머서가 자신에게 접근하도록 의뢰한 보안업체인 Alpha North Solutions에 이 일을 맡기기로 한다. 한편 Donald Oester라는 프리랜서 기자가 브루스를 찾아와 넬슨 사망에 대해 이것저것 캐묻고 브루스는 사실대로 이야기 해주지 않는다. 보안업체 직원인 Lindsey Wheat의 제안대로, 넬슨의 책을 브루스의 책임하에 출판하여 넬슨에게 정보를 줬던 내부고발자의 관심을 유발하기로 하고, 린지는 넬슨이 책에서 언급했던 Medicaid/Medicare 업계를 조사하기로 한다.
Ch.7
요양병원 두곳의 간호사에 접근. 정보수집. 넬슨이 언급한 약물 확인 시도.
Ch. 8
마침내 내부고발자가 등장하는데 그는 Ken Reed의 세번째 부인. 그리고 브루스 일행이 짐작했던 모든게 사실로 확인된다.
하지만 린지 일행의 작업 중 희생자가 발생하고 브루스는 모든걸 그만두려 했지만
결국 포기할수 없어 다시 보안업체를 찾아 도움을 구하고 결국 최선의 선택으로 FBI에 연락하게 된다.
Ch. 9
멍청한 킬러와 냉정한 파트너.
FBI에 의해 일사천리로 진행.
역시 회계사를 공략해야.
우두머리 포획.
Ch. 10
해피엔딩 그리고 새로운 허리케인.

2020년 5월 9일 토요일

#230 A Wrinkle In Time (Madeline L’engle)

A Wrinkle in Time: 50th Anniversary Commemorative Edition (A Wrinkle in Time Quintet Book 1) by [Madeleine L'Engle]

오랫동안 맘에 걸리던 책이라 읽었는데, 확실히 이제 뉴베리는 졸업해야겠다.
어휘는 성인물하고 비슷하게 어렵지만. 스토리가 이제 너무 유치해서.....



읽으면서 메모한 것으로 대체;


A Wrinkle in Time by Madeleine L'Engle (매들렌 렝글)
50th Anniversary Ed. (2012 Katherine Paterson Intoduction included;)
1962 Published, 1963 Newbery Medal Award
Margaret Murry (Meg) ; 아버지 연락이 끊긴지 1년, 매사에 불만
Mrs. Murry ; 엄마, 미인, biologist, baceriologist, 아부지는 physicist
Sandy and Dennys ; 10 year old twin brothers, normal
Charles Wallace ; dumb baby brother but seems special
Fortinbras ; big black dog
moderation = happy medium 중용
Mrs. Whatsit ; 괴짜 할머니, 비바람 부는날 쳐들어와서 4차원정육면체 라는 말로 엄마를 놀라게 함
Mrs. Who
Mrs. which
Mr. Jenkins ; 교장
Miss Porter ; 사회 쌤
Calvin O’Keef; 멕 선배, 집에서는 아웃사이더지만, 멕 가족을 잘 이해하고 부러워 함
Uriel 유리엘 ; 잠시 들린 행성
The Dark Thing 어둠의 물질 vs 별들 ; 별들이 희생하여 지구를 지키고 있음
Orion's belt 오리온 자리 세 별 ㅡ 3W 친구인 해피 미디엄이 사는 곳 ;크리스탈 구슬로 지구와 어둠의 물질을 보여줌
Camazotz 카마조츠 - IT에 의해 통제된 사회, 아버지가 잡혀 있는 곳
Prime Coordinator가 찰스를 조종해 아버지 구출을 방해
드디어 IT과 대면하지만 그는 뇌로만 존재. IT의 조종을 받는 찰스만 남겨두고 아버지와 캘빈은 메그를 데리고 tesser를 이용해 어딘가(Ixchel)로 이동. 이곳에서 비스트 아줌마를 만남.
(tesser는 아버지 연구팀이 개발중인 시공초월이동장치로 보임, 동사로 사용함)
메그는 동생을 두고 자기와 캘빈만 데리고 탈출한 아버지를 탓하지만 그게 최선이었음을 스스로 알고 있다. 그리고 다시 Mrs. Whatsit의 도움으로 혼자 카마조츠로 돌아가 IT는 가지지 못한 메그만이 가진 동생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동생을 무사히 구해 돌아온다. 모두 무사히 집으로 귀환...
The more a man knows, the less he talks.

Get down off your high horse. 잘난체좀 그만해!

2020년 4월 19일 일요일

2020-12 양과 강철의 숲 (야마시타 나츠)

끝나지 않은 노래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작가의 다른책을 둘러보다가 2016 일본서점 대상 1위책이라고 하여 부산전자도서관에서 대여;

살짝 몽상가인가 싶을정도로 자연을 숲을 별 가득한 하늘을 묘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읽다 보니 자연스레 이해가 되기도 하였다.
피아노라는 강철과 양의 털로 이루어진 생물과도 같은 악기를 조율 한다는 것은 공부와 노력의 단계를 뛰어 넘는 무엇, 작가는 그것을 홋카이도 산속에서 나고 자란 주인공 도무라의 순수함과 성실함으로 보여주려 한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세상에 이런 캐릭터가 있을까 싶을 정도의 욕심이 없는 사람. 물론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여고생 가즈네가 연주하는 피아노를 조율하고 싶다는 욕심은 생겼지만 말이다.

정이 하나도 가지 않는 일본이지만
이런 마음을 두드리는 이야기에는 참 무방비가 되어버린다.


발췌;;

재능이라는 단어로 도망치면 안 된다. 포기할 구실로 삼아서는 안 된다. 경험이나 훈련, 노력이나 지혜, 재치, 끈기, 그리고 정열. 재능이 부족하다면 그런 것들로 대신하자. 어쩌면 언젠가, 도저히 대신 할 수 없는 무언가의 존재를 깨닫는다면 그때 포기해도 되지 않을까? 두렵지만. 자신에게 재능이 없음을 인정하는 것은 분명 몹시 두려운 일이다. (도무라)

"재능이란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감정이 아닐까?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대상에서 떨어지지 않은 집념이나 투지나, 그 비슷한 무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해." (야나기)

2020년 4월 18일 토요일

#229 Writers & Lovers (Lilly King)

Writers & Lovers: A Novel by [Lily King]

순전히 제목에 이끌려 읽은 책, 유포비아라는 다른 책이 유명하다고 함, 기회되면...

초반에는 어휘나 대중문화 지식 부재로 후달리다가~
작가에 조금씩 몰입되니 중후반에는 엄청 몰입해 읽었다.

식당에서 잘리고, 살던 집에서도 쫓겨날 상황이 되었지만,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6년간 고생하여 완성한 책도 출간을 앞두게 된다.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운동선수 포함 모든 예술가들은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쓰레기 제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
그중에서도 작가들의 스마트함이 너무 좋다.
보상심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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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메모한 것들;;

Writers & Lovers (Lily King)
Casey Peabody ; me, 작가, 31세, 엄마 사별, 식당에서 파트타임 (Camila ; 본명??)
<Love and Revolution> 6년째 집필중, 겨우 완성하고 여러 에이전트에 보냈지만 모두 거절, 제니퍼라는 한 에이전트의 직원이 개인적으로 출간의사를 밝혀옴
Luke ; Red Barn에서 만난 시인 지망 남친, 알고보니 유부남; 왠지 시의 소재를 위해 여자를 만나는 느낌?
Adam ; 집주인
Caleb ; 오빠, 아담 대학친구, 게이친구 필립과 동거중
Oli ; cleaning lady
Javier ; 엄마가 다니던 교회 싱어, 바람나심
서점 ; Salvatore (캐시가 일했던 곳)
Maria ; 프랑스 문학 파트 담당, 마리아 조수로 일함
Gabriel ; 캐시가 반했던 직원
Tara ; 중딩 친구, 결혼식 불참으로 쫑
Nia ; 대학친구, 작가지망생 -> 결혼 후 Rice에서 일함
Abby ; 대학친구, 작가지망생 -> 부동산
Russel ; 대학친구, 작가지망생 -> 조세변호사
Muriel ; 작가친구, 2차세계대전 배경의 소설 집필중, 우연히 다시 연락하게 됌 (Christian과 밀당중)
Silas ; 북파티에서 만난 뮤리엘 지인, 썸인듯 했으나 데이트날 빵꾸냄.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건 루크로 끝내고 싶어하지만...실라스도 나름 여동생을 잃은 아픔으로 쉽게 캐시에게 다가오지 못하고, 오스카와의 관계를 알고 더 멀어지지만,,,결국...
Oscar ; 북파티의 주인공이었던 작가, 아내 사별, 남자아이2(존,재스퍼)과 생일날 식당에 온 계기로 캐시와 썸 (당췌 외국여자들 맘은 알다가도 모르겠음, 아이2에 나이차 14살 유부와 필요할때만 나타나는 남자 사이에서 썸이라니...)을 타지만 결국 포기함
식당; Iris (현재 일하다 짤림)
Harry ; 식당친구, 착한 남사친
Gory ; 매니저
Marcus ; 매니저
Fabiana ; hostess /안내,계산 등등
Dana & Tony ; 헤드웨이트리스/웨이터, The Twisted Sister (늘 함께 근무하고 찰떡궁합이지만 그게 전부) 캐시를 싫어함, 사실 모두를 싫어함.
Mary Hand ;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엉뚱함이 있는 동료 웨이트리스
Victor Silva ; 웨이터, 기혼자, 알고보니 시집과 책을 여러권 낸 은둔작가, 나중에 캐시가 일하는 학교에 초빙되어 만남
James ; 새로온 웨이터
Yasmin & Omar ; 동료, 사귀는 사이??
Helene ; pastry chef
Thomas ; chef, 좋은 사람, 나중에 독립
Clark ; brunch chef, 토마스 대신 주방장이 됌, 재능없음
Craig ; 바텐더
Mia ; lunch 바텐더
Ivan ; brunch busboy
Alejandro ; busboy
학교; 이름 기억안남
식당에서 잘리고, 절망속에 있을때 친구 뮤리엘의 주선으로 영어선생님으로 일하게 된다.
교장 아이샤도 독특한 캐릭터로 보인다. 인재를 알아봐 다행이다.

이건 아마존 후기 보다가 너무 간결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발췌;;

Casey is a 31 year old woman….
…..She is struggling to become a writer.
…..She was once a golf prodigy at Duke College —at age 14 —
…..She is struggling to gain financial independence. She has debts.
…..She has medical problems.
…..She wants romantic and sexual fulfillment.
(from review)


;; 표현들

he gives em a break in the rent.

I sneer and flip him two birds.

We played phone tag for two weeks because of all the shifts you're working.

I am hemorrhaging friends with these weddings.

Fftht.

Kay Boyle said once that a good story is both an allegory and a slice of life.

I hear the kitchen calling my name for entrees on my deuce.

I couldn't get past the writing to enjoy the story.

This is not nothing.

There's a particular feeling in your body when something goes right after a long time of things going wrong. It feels warm and sweet and loose.

NO IDEAS BUT IN THINGS.

when people are asked to identify which kind of public speaking they are most afraid of, they check the improvisation box. So improvisation is the number-one fear in America. Forget a nuclear winter or an eight point nine earthquake or another Hitler. It's improv. Which is funny, because aren't we just improvising all day long? Isn't our whole life just one long improvisation? What are we so scared of?


2020년 4월 12일 일요일

2020-11 아직 끝나지 않은 노래 (미야시타 나츠)

음악 이야기 인것 같아 선택한 책인데, 플러스 청춘이야기였다.
알고보니 프리퀄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또 있나보다. (기쁨의 노래)
이 책은 대학생, 사회인이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고, 전작은 주인공들의 학창시절 이야기란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가슴을 뛰게했던 노래가 있었던가? 생각해 보았다.
그다지 인생의 전환점이랄만한 건 없는듯 하다.

단지 어릴적 아버지가 불러주던 아무 의미도 모르던 일본노래의 멜로디와
초딩 전후, 작은형 누나가 불러주던 당시 대중가요 멜로디,
그리고 미션스쿨이었던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정치경제 선생님이 부르시던 "내 진정 사모하는" 찬송가의 음율(알고보니 초콜렛을 무척 좋아하시던 미성의 선생님)이 맴돈다.

사회초년생 때, 난 이들만큼 치열하게 삶과 꿈에 대해 고민한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제법 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졌다.
마치 그들에게서 내 인생의 목표라도 발견할 수 있을것 같은 기대로 말이다.

하지만 어떤 책도 음악도 영화도 내게 답을 줄 수 없음을 또한 잘 안다.
이렇게 평생을 멍하니 살테지.

그런데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언젠가부터 들기 시작했다.
어차피 고민해도 나오지 않는 답; 그냥 먹고살기위해 일하고 저축하고, 더이상 일할수 없을때 할만한 뭔가를 고민하고 준비하며 하루하루 사는 것; 결혼도 2세도 이제는 힘들어졌지만, 가는날까지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았으니 후회도 하지말자고~ 그렇게 다짐하고 있다.

결국 내가 선택한 삶이고, 고스란히 내가 안으면 된다.

꿈을 향해 청춘을 불사르는 이야기속 아이들이 조금 부럽긴 하다.
여전히 무대에 서면 온몸이 굳어버리고 머리속이 하얘질 나는 상상도 못할 이야기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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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본이라는 악기가 오케스트라에서 주인공이 되기 어렵다고 해서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닌 건 아니야. (구보즈카 상)

이것만 있으면 좀 더 즐겁게 살 수 있을텐데, 하고 생각하는 건 현실에서 도망치는 것이다. 없어도 된다. 이것만 있으면, 하고 언젠까지나 그 생각만 하는 것보다 없는 데서 시작하는 게 좋다. 부족한 것을 아쉬워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편이 훨씬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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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책쉼터에서 무료대여로 읽음;;